“상견례조차도”…거침 없는 스킨십 ‘나솔 20기’ 정숙, 영호와 결별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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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짝짓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정숙과 영호가 결별했다.

이들은 방송 중에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들 커플은 방송 뒤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숙은 "이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분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공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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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0기 정숙이 영호와 결별했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인기 짝짓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정숙과 영호가 결별했다.

이들은 방송 중에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정숙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와 영호님은 서로 상의 끝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은 방송 뒤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서로 SNS를 언팔로우하면서 서로가 소원해 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정숙은 “이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분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공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문제와 우리 사이 간극이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상견례조차 하지 못한 채 이런 결정을 내리게 돼 매우 아쉽다”고 했다. 이런 결과를 말씀드리게 돼 죄송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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