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뭔데”… ‘동치미’ 곽정희, 7년만 ‘이혼’ 비하인드 ‘썰’ 밝혔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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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가 이혼 비하인드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곽정희는 "제가 햇수로 7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는데 딱 1년만 생활비를 받아 봤어요. 이후 대하드라마에 들어갔는데 이게 무슨 의미냐면 대하드라마 촬영을 1년 동안 하니까 1년 동안 밥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다는 좋은 이야기예요. 이걸 남편한테 말하니까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한참 싸우다가 '그럼 이혼해'라고 하더라고요. 이걸 듣고 끝났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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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 사진 ㅣMBN
곽정희가 이혼 비하인드를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는 곽정희, 원종례, 이달형, 김영희, 정애리, 박주희, 김현태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곽정희는 “제가 햇수로 7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는데 딱 1년만 생활비를 받아 봤어요. 이후 대하드라마에 들어갔는데 이게 무슨 의미냐면 대하드라마 촬영을 1년 동안 하니까 1년 동안 밥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다는 좋은 이야기예요. 이걸 남편한테 말하니까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한참 싸우다가 ‘그럼 이혼해’라고 하더라고요. 이걸 듣고 끝났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꾹 참았는데 자기가 무슨 정신으로 ‘이혼’을 얘기하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옷 몇 번 챙기고 아기랑 친정에 갔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홍림은 “이게 몇 번 쌓인 거 아니냐. 남편분 말도 들어봐야 한다”며 전남편 편을 들었고 곽정희는 “내가 뭘? 돈 잘 벌지 뭐가 빠져?”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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