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금 왼발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 펄펄…그 아빠에 그 아들 맞네!

손기성 2024. 4. 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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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티켓에 도전하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AFC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1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답답했던 흐름을 뒤집은건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김민우의 헤더 결승골이었는데요. 이 골을 도운 선수가 바로 이태석입니다. 이태석은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 현 용인축구센터 총감독의 아들인데요. 과연 왼발의 세기와 정확도가 부전자전 맞습니다. 아들과 아빠의 축구 스타일이 얼마나 닮은꼴인지 직접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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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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