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요청 있었다"… 실종된 타이타닉호 잠수정 탑승객 살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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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타닉호 관광용 잠수정 탑승객들이 구조 신호를 보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미군이 음파를 탐지한 결과 잠수정 내부에서 (탑승객들이)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포착됐다"며 "이는 잠수정 탑승객들이 잠수정 벽을 두드리는 방법으로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타이타닉호를 관광하는 잠수정 '타이탄'호는 지난 18일 오전 대서양에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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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미군이 음파를 탐지한 결과 잠수정 내부에서 (탑승객들이)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포착됐다"며 "이는 잠수정 탑승객들이 잠수정 벽을 두드리는 방법으로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구조 당국과 미 해안경비대는 아직 실종된 잠수정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 매체는 "현재 잠수정에는 92시간분의 산소가 저장돼 있다"며 "이론적으론 실종자들이 전부 생존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타이타닉호를 관광하는 잠수정 '타이탄'호는 지난 18일 오전 대서양에서 실종됐다. 실종된 잠수정에는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안경비대는 현재 항공기와 잠수함 등을 동원해 구조·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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