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카트도 자율주행 시대… 메이트모빌리티 1인승 골프카트 ‘싱글 AP’ LIV골프 코리아에서 첫선

김경호 기자 2025. 5. 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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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모빌리티가 특별제작해 LIV골프 코리아 경기위원용으로 공급한 1인승 골프카트. |메이트모빌리티 제공



골프카트에도 자율주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골프카트 전문업체 메이트모빌리티는 지난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개최된 LIV골프 코리아에서 1인승 자율주행 카트 ‘싱글 AP(오토 파일럿)’ 6대와 2인승 커스텀 카트 4대, 총 10대의 전용카트를 특별제작해 경기위원용으로 제공했다.

1인승 카트 ‘싱글 AP’는 기존 모델 ‘싱글’의 후속 시리즈로, 자율주행(오토 파일럿) 기능을 본격 탑재할 예정인 차세대 모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최초로 시범운행됐으며, 전자식 스티어링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춰 전기차 수준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부터 아라미르CC(창원)에서 상용화가 시작됐으며 정숙성과 주행안정성, 배터리 효율성 등이 개선된 싱글 AP 모델은 다음달부터 양산을 시작해 국내 여러 골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해 경기위원들의 실시간 위치 공유, 전체 메시지 전송, 영상통화 기능 등 스마트 기능까지 탑재함으로써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는 ‘스마트 골프 운영플랫폼’ 역할을 다했다.

신생기업인 메이트모빌리티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파트너계약을 맺고 2025 시즌부터 경기위원 전용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LIV골프 코리아에서도 역량을 입증함으로써 미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다졌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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