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유원지 42층 호텔·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수영구 민락유원지에 특급호텔을 포함한 42층짜리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협성건설은 민락유원지 내 1만100㎡ 땅에 지하 9층, 지상 42층짜리 건물 1개 동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근에 있는 옛 미월드 부지에 추진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사업과 별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락유원지 일대 모습 [네이버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03349966cahu.jpg)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수영구 민락유원지에 특급호텔을 포함한 42층짜리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협성건설은 민락유원지 내 1만100㎡ 땅에 지하 9층, 지상 42층짜리 건물 1개 동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는 올해 4월 조건부 통과했고 연말께 부산시 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인근에 있는 옛 미월드 부지에 추진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사업과 별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건설사는 건물을 반으로 나눠 하층부에는 호텔(250실)을, 상층부에는 생활형 숙박시설(150실)을 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지 개발을 둘러싸고 도시에 숨 쉴 공간이 줄어드는 등 난개발 우려도 나온다.
해당 부지 일대는 7년 전까지만 해도 자연녹지지역이었다.
부산시는 2017년 자연녹지이던 이곳 일부를 산책로 용도로 기부받고, 인접 땅의 원형 보존 등을 하는 조건으로 부지 용도를 준주거지역으로 바꿔줬다.
협성건설은 이후 2017년 12월 기부채납·원형 보존 부지를 제외한 현재 대지를 매입해 개발 계획을 세웠다.
생활형 숙박시설 건설 계획과 관련해서도 주거화가 가능한 시설로 전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관 사유화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청주 문화유산 발굴 현장서 어린이 유골 발견…경찰 수사 | 연합뉴스
- '공사소음 갈등' 이웃집 낫 들고 찾아간 70대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경찰, 유튜버 쯔양 '무고 혐의' 불송치 결정 | 연합뉴스
- BTS 정국도 당한 380억원 해킹…총책 송환해 구속영장 신청(종합) | 연합뉴스
- '왕사남' 유해진, 암 환자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기부 | 연합뉴스
- "옥상으로 끌고 갔다"…포항 여중생 집단폭행 신고,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손흥민 2026시즌 연봉 166억원…'2.5배' 메시 이은 MLS 2위 | 연합뉴스
- 민희진, 5·18 발원지 전남대서 강연…저항·본질 강조 | 연합뉴스
- 윤석열 부친 살았던 김만배 누나 소유 주택, 경매절차 돌입 | 연합뉴스
- '16개월 아기 학대살해' 친모·계부, 음식도 제대로 안먹인 듯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