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가수 은가은이 신혼여행지 하와이에서 남편과 함께한 커플룩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리조트 룩을 완벽히 소화한 두 사람의 스타일은 여행지 감성과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상적이다.
은가은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신행시작”이라는 설렘 가득한 멘트와 함께 하와이에서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은가은은 옐로우 톤의 티셔츠에 화이트 캉캉 스커트를 매치해 화사한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볼륨감 있는 질감의 버킷햇을 착용해 햇살 아래에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더했고, 손목에는 스포티한 워치와 팔찌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함께한 남편 박현호는 오버핏 화이트 티셔츠에 카무플라주 하프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리조트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베이스 컬러를 맞춰 통일감을 주는 커플 스타일링으로 신혼여행의 달달한 무드를 그대로 담아냈다.
/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두 번째 사진에서는 침대에 앉아 바다를 배경으로 손 하트를 그리며 서로의 어깨에 기대 앉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남편의 티셔츠 뒷면에는 그래픽 프린트가 포인트로 자리잡아 캐주얼 룩에 개성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두 사람은 하와이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맞춘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커플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신혼여행 룩의 좋은 예시를 보여주었다.
은가은 커플의 신혼여행 패션은 사랑스러운 감성과 편안한 실루엣이 어우러진 리조트룩의 정석이었다. 따뜻한 휴양지에서는 밝은 컬러와 가벼운 아이템의 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플룩도 부담스럽지 않게 컬러 톤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가은의 스타일링은 신혼부부 혹은 여행 커플들에게 훌륭한 참고가 될 수 있다.
/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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