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1등만 하다 명문대 수시 5관왕하고 데뷔한다는 톱스타 딸 

박남정 인스타그램
'박남정 딸' 박시우 "1.5등급·5개 대학 합격

가수 박남정 딸 박시우가 5개의 대학에 합격한 '엄친아' 임을 인증했습니다.

박남정은 대학 합격 통지서를 직접 공개하며 딸을 자랑했습니다. 박시우는 "최종적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입학하기로 했다"라며 진로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남정 둘째딸인 박시우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해 성균관대, 동국대등 연극영화과 5곳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남정 인스타그램

박나래는 "한예종은 내신도 좋아야 한다. 성적도 좋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배우를 지망하는 박시우는 연극영화과에 지원했고, 예체능 계열은 통상적으로 성적이 덜 중요하다는 인식이 있는 바. 박시우는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해 실기와 병행해서 준비했고, 1.5등급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남정은 "고등학교도 수석으로 입학했다"라며 박시우를 추켜 세웠습니다.

첫째 딸 시은에 이어 연예계 데뷔 꿈꾸고 있어

가수 박남정이 첫째 딸 시은에 이어 둘째 딸 시우 역시 연예계 데뷔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쪽상담소 시우

시우는 한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1등에 집착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1등을 한 번 경험한 이후로 1등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친구들에게 무시나 부정적인 편견이 생길까 더 무서웠다. 고등학교 1학년 첫 실기평가를 망친 이후, 더 완벽함을 추구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박시우 둘째딸

박남정은 "(둘째딸이) 자기가 혼자 이를 악물고 대학 5군데를 동시 합격했다. 그 중 자기가 원하는 곳에 들어갔다. 꿈만 꾸고 있지 않을까 걱정인데 마음의 터전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남정은 1988년 '아! 바람이여'를 발표해 데뷔했습니다. 1989년 내놓은 2집 수곡곡 '널 그리며'에서 오른손을 얼굴 주변에서 위 아래로 찌르는 'ㄱㄴ춤'으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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