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다예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슬림해진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출산 후 30kg 감량에 성공하며 “얼굴이 반쪽이 됐다”는 주위의 감탄을 받고 있다.
남편 박수홍 역시 “임신 때 90kg을 찍고, 현재 30kg을 감량했다”며 아내의 노력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의 수익을 병원에 전액 기부하며 이름을 올리는 따뜻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박수홍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 운영까지 밤새며 만든 채널”이라며, “요즘은 광고 계약서도 아내가 더 많이 가져다 준다”며 흐뭇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여전히 새벽까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박수홍은 “꿈에서도 영업하고 일한다는 아내가 늘 안쓰럽지만,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 후 결혼,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딸을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