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12월 7일‧8일 콘서트 '로이 액추얼리' 개최…영화 같은 연말 선사

▲ 오는 12월 로이킴이 콘서트 '로이 액추얼리'를 벌인다. 제공|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로이킴이 영화 같은 연말을 선물한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024 로이킴 콘서트 '로이 액추얼리'(Roy actually)를 개최한다. '로이 액추얼리'는 로이킴이 지난해 개최한 '로이 노트' 이후 약 1년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12월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모노톤의 색감, 여러 각도로 담긴 로이킴의 비주얼이 '로이 액추얼리'란 공연명과 맞물려 사랑이 담긴 연말의 따스한 분위기를 예고한다.

특히 오는 16일 발매되는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과 이어지듯 '너에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이라는 텍스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로이킴이 들려주는 우리 모두의 마음,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길 '로이 액추얼리'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

로이킴은 올해에도 자신의 이름을 담은 공연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로이킴만이 전할 수 있는 감성과 사운드로 오롯이 채울 전망이다. 다수의 히트곡과 특유의 매력적 음색으로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로이킴의 연말 콘서트 소식에 수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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