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잘못 먹으면 오히려 독? '이렇게' 드셔보세요

아침이나 자기 전, 따뜻한 물에 꿀 한 숟가락 타서 마시는 분들 계시죠?

꿀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어요. 달콤한 꿀이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이건 꼭 알고 드셔야 해요.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안 돼요!

꿀을 뜨거운 물(60℃ 이상)에 타서 마시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요. 특히 꿀에 풍부한 효소나 항산화 성분은 열에 약해 고온에서 쉽게 손실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따뜻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40℃ 이하)에 섞거나, 아예 그냥 생으로 섭취하는 게 훨씬 더 좋아요. 이렇게 드셔야 꿀의 좋은 성분들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답니다.

1세 미만 아기에게는 절대 주지 마세요

꿀에는 보툴리누스균이 들어 있을 수 있어요. 성인의 경우 소화기관이 충분히 발달돼 있어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지만, 소화력이 약한 아기에게는 위험할 수 있어요.

아기가 돌이 될 때까지는 꿀과 꿀 함유 제품을 피하시는 게 좋아요.

과다 섭취는 오히려 독!

꿀은 ‘자연당’이라 괜찮다? NO! 꿀도 당분 덩어리예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어서 당뇨병 환자분들은 주의가 필요해요.

특정 약물과 함께 먹을 때 주의!

항생제나 혈당 조절 약을 복용 중이라면, 꿀의 당분이 약물의 흡수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 꿀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꿀은 아침 공복보다는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게 더 좋아요. 공복일 때는 소화가 예민할 수 있어서, 식사 뒤에 먹으면 부담이 덜하답니다.

또한 뜨거운 차 대신 미지근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꿀의 영양을 더 잘 살릴 수 있어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1~2스푼 정도가 적당하며, 가능하다면 유기농에 정제하지 않은 생꿀을 선택하는 게 건강에 더욱 이롭습니다.

건강을 챙긴다는 마음으로 먹는 꿀이 오히려 독이 된다면 속상하잖아요?
달달하게, 하지만 똑똑하게! 꿀을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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