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는 으깨서 볶아 보세요! 두부를 으깬 다음 야채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맛있습니다. 밥 대신 식사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고요.
재료
두부 150g
양파 1/2 개
표고버섯 2개
쌈장 1/2 스푼
후추
고춧가루 1/2 스푼
참기름 1스푼

두부를 기름 두르지 않고 팬에 볶아서 수분을 날립니다. 중불로 볶으면 두부에서 나온 수분이 빠르게 증발합니다.

두부는 충분히 수분을 날려서 고슬고슬한 상태가 될 때까지 볶아 주세요. 그래야 반찬을 만들었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간도 잘 뱁니다.

야채는 아무거나 넣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었어요. 두부는 잠시 식혀두고 야채를 기름에 달달 볶으세요.

야채가 반 정도 익으면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습니다. 다진 마늘을 넣으면 잡냄새가 사라지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수분을 날린 볶은 두부를 같이 넣고 쌈장을 1/2 스푼 넣으세요. 쌈장은 달고 짠맛이 모두 있어서 이것만 넣어도 충분히 간이 됩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1/2스푼을 넣어 줍니다. 고춧가루는 생략해도 되지만 조금 더 매콤한 맛을 내고 싶다면 추가하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 1스푼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해 줍니다. 쌈장, 고춧가루, 참기름만 넣으면 조화롭게 간이 맞춰집니다.

양념들을 잘 섞어서 볶으세요. 두부의 담백한 맛과 양념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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