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8 국제정원박람회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 시동

이규원 기자 2025. 6.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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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 교통망 구축에 시동을 걸며 '정원도시 울산' 실현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울산시는 2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 구간에서 '폰툰보트' 시범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폰툰보트 시범 운행은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울산을 사통팔달 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교통수단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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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국제정원박람회 앞두고 교통망 혁신…시민 체험 기회 확대
김두겸 시장 “태화강 물길 따라 울산만의 교통 시대 열린다” 강조

(MHN 이주환 기자) 울산시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 교통망 구축에 시동을 걸며 '정원도시 울산' 실현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울산시는 2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 구간에서 '폰툰보트' 시범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폰툰보트는 바닥에 부력이 큰 플로트를 장착하고 그 위에 갑판을 설치한 구조의 수상레저 선박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시범 운행은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간 수상 이동 수단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총 6km에 이르는 운행 구간은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에서 국가정원교(은하수다리)를 지나 삼산여천매립장 입구까지 이어진다.

시범운행 첫날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직접 탑승해 체험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편, 오는 2028 4~10월에 예정된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을 따라 약 5km 구간에 걸쳐 분산 개최될 예정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수상 교통 체계가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폰툰보트 외에도 수상택시, 유람선, 수상버스, 수륙양용버스 등 태화강 여건과 지역 특색에 맞춘 교통수단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폰툰보트 시범 운행은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울산을 사통팔달 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교통수단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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