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걸음 여야의정협의체에‥국민의힘 한지아 "정부의 대화 의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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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척 없는 여야의정협의체에 대해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대화 의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면서 "같은 짓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바라는 미친 짓을 그만하자"며 정부와 대통령실을 비판했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국회 복지위 국감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향해 "한동훈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며 "팔짱 끼고 있는 정부, 관망하고 있는 야당 보고 있으면 저는 정말 일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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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척 없는 여야의정협의체에 대해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대화 의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면서 "같은 짓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바라는 미친 짓을 그만하자"며 정부와 대통령실을 비판했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국회 복지위 국감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향해 "한동훈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며 "팔짱 끼고 있는 정부, 관망하고 있는 야당 보고 있으면 저는 정말 일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내 다른 분들의 태도를 보면 대화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에 들 때가 있다"며 "장관이 사직 전공의들에게 사과하거나, 총리가 직접 의제 제한 없이 우선 대화하자는 메시지를 내도 그다음 날 대통령실 인사는 모든 것을 부인하는 인터뷰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와 정치를 믿어보겠다 하는 분들이 있어서 오랜 대화를 통해 마음을 돌려놓으면 다시 허세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지난 한 달 동안 반복되고 있다"며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미친 짓 그만하고 국민께서 하는 정치를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21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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