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간단할 줄이야”…싱크대 배수구 냄새·벌레 싹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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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질수록 싱크대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나 날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습고 더워지면 냄새가 더 올라오고, 어느 순간 작은 벌레까지 주변을 서성이다. 배수구 속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더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 게 좋다. 다행히 복잡한 도구 없이도 집에 있는 재료 몇 가지만 있으면 악취와 날파리까지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

손쉬운 싱크대 하수구 청소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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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초물 얼음 활용하기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뒤 얼음틀에 얼려두면 배수구 청소에 아주 유용한 식초 얼음이 된다. 이걸 배수구에 몇 개씩 올려놓으면 얼음이 천천히 녹으며 배수관 벽면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초의 향균 기능과 탈취 효과로 냄새도 잡아준다. 거기다 배수관 내 온도를 낮춰줘 날파리 알이 자라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2. 베이킹소다 활용법

집안 청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바로 베이킹소다다. 베이킹소다 반컵 정도를 배수구에 뿌려준 뒤, 식초 한 컵을 부어주면 보글보글 반응이 일어난다. 이 반응이 배수구 내 벽면에 붙은 기름때와 음식물 찌꺼기를 떼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약 10~15분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로 헹궈주면 끝이다. 냄새는 물론 배수관 벽면의 점착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3. 과탄산소다로 강력한 세척

일반적인 청소로는 해결되지 않는 묵은 때나 악취가 심할 땐 과탄산소다가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배수구에 천천히 부어주면 끝이다. 이 상태로 30분~1시간 정도 기다려준 후, 칫솔이나 청소 솔로 문질러 청소해준다.

과탄산소다와 따뜻한 물이 만나면 거품이 생기면서 안쪽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손이 닿지 않는 곳 청소하는 효과가 있다. 주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두 번 정도만 관리해줘도 악취 걱정을 덜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배수관을 노후시킬 수 있으니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소금으로 자주 자주 관리하기

효과는 덜 강하지만 자주자주 해주기 좋은 청소가 소금 물 부어주기다. 굵은 소금을 배수구에 듬뿍 뿌리고, 따뜻한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소금이 배수구를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주 1회씩만 꾸준히 해줘도 날파리 서식이나 냄새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더운 여름철엔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자주 관리해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