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본투표 시작…해리스-트럼프 누가 웃을까?

조혜정 기자 2024. 11. 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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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본투표가 5일 오전 0시(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미국 전역에서 시작됐다.

본투표는 전통적으로 '자정 투표'를 해온 뉴햄프셔주 북부 작은 산간 마을 딕스빌노치 등에서 5일 0시에 가장 먼저 시작되며 일반적인 투표 시간은 주별로 다르며 대부분 오전 5∼8시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후 7∼9시 사이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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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본투표가 5일 오전 0시(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미국 전역에서 시작됐다.

본투표는 전통적으로 '자정 투표'를 해온 뉴햄프셔주 북부 작은 산간 마을 딕스빌노치 등에서 5일 0시에 가장 먼저 시작되며 일반적인 투표 시간은 주별로 다르며 대부분 오전 5∼8시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후 7∼9시 사이에 마감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50개 주(州)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을 두고 경쟁한다. 과반인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 미국 대통령이 된다.

두 후보는 4일(현지시간)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 7개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아 이곳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곳이다.

4년 전인 지난 2020년 대선의 경우 11월 3일 진행된 선거가 같은 달 7일에야 확정됐는데, 이번에도 박빙 대결 구도 속에 등록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사전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州)별로 승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대선은 사전투표율이 높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이다.

미국 싱크탱크인 초당정책센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선 유권자는 2억4천400만명으로 추정된다. 올해 투표율이 2020년(66.6%) 수준을 기록할 경우 1억6천200만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4일 오전까지 7천800만명 이상이 사전 투표를 했다. 이 가운데 투표소 현장 투표는 4만260만여명, 우편투표가 3천530만여명이다.

각 주의 선거 결과는 본투표와 사전투표 개표를 해야 알 수 있는데 우선본투표의 경우 7개 경합주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6일 오후 12시)에 종료된다.

대선이 진행되는 50개주와 워싱턴DC 중 투표가 가장 먼저 종료되는 곳은 인디애나와 켄터키(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6시·한국시간 다음날 오전 8시)다.

이어 1시간 뒤에 경합주 조지아를 포함해 7개 주가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에 들어간다. 이후 다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현지시간 오후 7시반), 펜실베이니아(오후 8시), 위스콘신(오후 8시) 미시간(오후 8시·일부는 오후 9시) 애리조나(오후 9시), 네바다(오후 10시) 등이 순차적으로 투표를 종료하며 한국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8시∼오후 3시쯤 마무리 된다.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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