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정 겹치자 "형, 나 대신 가줘"…쌍둥이 형제 징역형

 

 

다음은 잘못된 우애 형제 사연입니다.

쌍둥이 형에게 금융감독원 채용 시험을 대신 치르게 한 동생이 실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9월 금감원 직원 채용 1차 필기시험 날짜가 한국은행 1차 필기시험과 겹치자, 쌍둥이 형인 B 씨에게 금감원 1차 필기시험을 대신 치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형 B 씨가 금감원 1차 필기시험을 대신 치르는 동안 한국은행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해 두 기관 모두 1차 필기시험을 통과했으며, 한국은행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서 금감원 2차 면접에는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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