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이 왜 이래?"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1%대···밥상 물가는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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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했지만,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은 여전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2%, 1년 전보다는 1.6% 올랐습니다.
8월 1.8%에 이어 두 달 연속 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도 한 달 전보다 0.1%, 1년 전보다는 1.2% 상승해 두 달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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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했지만,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은 여전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2%, 1년 전보다는 1.6% 올랐습니다.
8월 1.8%에 이어 두 달 연속 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는 배추가 63.1%, 무 29.7% 오르며 4.4% 올랐습니다.
많이 오른 품목을 보면, 도시가스 7.5%, 상수도 요금이 6.9% 올랐고 보험서비스료가 15.1%, 시내버스료 17.8% 올랐습니다.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도 한 달 전보다 0.1%, 1년 전보다는 1.2% 상승해 두 달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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