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신혼집 공개 "30평대 아파트 살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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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를 통해 신혼집 '랜선 집들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조민 씨는 "아직 짐 정리가 덜 됐지만 랜선 집들이를 간단하게나마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구독자들에게 신혼집을 공개했다.
그 다음으로 거실, 소파, 조명, 세탁기 등 집에 있는 가구와 소품을 보여 준 조민 씨는 30평대 아파트에 신혼집을 차리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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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를 통해 신혼집 '랜선 집들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쪼민' 에는 '2개월차 신혼부부는 이렇게 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민 씨는 "아직 짐 정리가 덜 됐지만 랜선 집들이를 간단하게나마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구독자들에게 신혼집을 공개했다.
조민 씨는 먼저 남편 방을 소개하며 "원래 아기방이 될 예정이었는데, 혹시 몰라서 신랑 옷가지들을 여기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민은 자신의 컴퓨터, 책상 등으로 채운 방에 들어가"여기가 스튜디오다. 완전 정신없는 상태"라며 한 켠에 놓인 실버버튼(유튜브 구독자 수 10만 명 이상 채널에 주어지는 버튼)과 루소의 그림을 소개했다.
그 다음으로 거실, 소파, 조명, 세탁기 등 집에 있는 가구와 소품을 보여 준 조민 씨는 30평대 아파트에 신혼집을 차리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조민은 "(남편과) 두 명이 살기에는 사실 이 집이 굉장히 넓다. 저희 둘 다 자취했었기 때문에, 그땐 엎어져서 코 닿으면 냉장고에 화장실도 바로 앞에 있었다"라며 "이사 오고 나니까 모든 게 다 멀리 있다, 적응하는 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저희가 여기 4~5년 살면서 아기도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좀 넓은 30평대 초반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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