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커뮤니티와 렌더링 채널을 중심으로 차세대 싼타페, 코드명 MX6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아직 현대자동차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내용은 전혀 없지만, 현행 5세대 싼타페가 박스형 디자인이라는 큰 변화를 던졌던 만큼, 다음 세대에서는 또 한 번의 방향 전환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자연스럽게 따라붙고 있다.

출처 : HYYNH MGOC LAN
출시 시점에 대한 관측을 보면 MX6는 빠르면 2028년, 늦어도 2029년 전후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싼타페의 기존 세대교체 주기를 고려하면 현실적인 시점이라는 평가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상상도와 루머가 쏟아지는 배경에는 현대 싼타페가 현대 SUV 라인업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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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루머를 살펴보면, MX6는 현행의 각진 박스형 이미지를 유지하기보다는 보다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과 픽셀 그래픽을 연상시키는 조명 요소, 조명과 일체화된 간결한 그릴 표현이 공통적으로 언급된다. 이는 전동화 시대를 강하게 의식한 변화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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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는 루프라인이 낮아지고 차체 비례가 더 길고 넓어 보이도록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단순한 패밀리 SUV를 넘어 도심과 레저를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SUV 성격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휠 역시 공력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되며, 전체적으로 전기차에 가까운 이미지가 강조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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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역시 디지털 중심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구조, 최소한의 물리 버튼, 소프트웨어 중심 UX가 핵심 키워드다. 인공지능 음성 제어와 SDV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는 현대차의 중장기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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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중심 재편이 유력하다. 내연기관 비중은 줄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진화형이 주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상품성과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가격대 역시 상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지금으로서는 모든 내용이 루머 수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싼타페 MX6가 이른 시점부터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싼타페가 또 어떤 파격으로 SUV 시장의 흐름을 바꿀지, 업계의 시선이 이미 그 다음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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