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고주원, 박한별과 ‘두번째 결혼’…인생 전환점 연기
전효진 기자 2026. 1.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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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글로벌 숏폼 화제작 '50세는 아닙니다'를 리메이크한 숏드라마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에 출연한다.
고주원은 극 중 글로벌 바이오 그룹인 태성의 창립자이자 전설적인 인물 박창욱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점은 고주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은 권력과 부를 모두 잃은 중년 남성의 무력감과 자존심의 붕괴, 그리고 재기를 향한 본능 사이의 충돌을 이야기하는 만큼 고주원의 묵직한 감정 연기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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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글로벌 숏폼 화제작 ‘50세는 아닙니다’를 리메이크한 숏드라마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에 출연한다.
고주원은 극 중 글로벌 바이오 그룹인 태성의 창립자이자 전설적인 인물 박창욱 역을 맡았다. 박창욱은 은퇴 후 평범한 필부로 살아가던 중 하나뿐인 아들과 며느리, 안사돈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 권력과 부의 정점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서사가 고주원의 묵직한 연기 내공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박창욱은 방황 중 우연히 한 어린 여학생을 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그녀의 어머니인 정세연(박한별 분)과 인연을 맺게 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안은 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며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게 된다. 박창욱이 자신의 진짜 신분을 되찾고 정세연과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점은 고주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 그동안 고주원은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이 돋보이는 일명 ‘실장님’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단정한 수트 의상과 절제된 감정 연기, 뭇 여성들을 설레게하는 로맨스를 고주원의 시그니처로 떠올리는 팬들도 많을 정도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고주원은 그 모든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는다.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은 권력과 부를 모두 잃은 중년 남성의 무력감과 자존심의 붕괴, 그리고 재기를 향한 본능 사이의 충돌을 이야기하는 만큼 고주원의 묵직한 감정 연기가 예고된다. 모든 좌절의 끝에서도 마침내 정세연과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존엄을 되찾는 서사는 고주원의 연기 스펙트럼을 가장 넓고 가장 깊게 확장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의 ‘흙수저 싱글맘의 기적’을 통해 숏드라마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고주원이 이번에는 또 어떤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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