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엔트리 명단

2026. 7. 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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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 명단, 50인 최종 엔트리 완성…류현진 9번째·유토 최초 아시아쿼터 출전
오는 7월 10일부터 일정 시작 

KBO 올스타전 엔트리 명단, 감독 추천선수 ©KBO 

2026 KBO 올스타전에 나설 감독 추천 선수 26명의 명단이 확정되며 전체 50인 엔트리가 완성됐다. 

2026 KBO 올스타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감독 추천 선수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양 팀 사령탑이 직접 선발한 26명의 감독 추천 선수를 발표하며 베스트12와 함께 호흡을 맞출 총 50명의 올스타 엔트리를 완벽하게 구성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베테랑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잠실벌에서 펼쳐질 한여름 밤의 야구 축제에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KBO 올스타전 엔트리 명단, 감독 추천선수, 올스타전 일정·시간 

SSG 이숭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드림 올스타(SSG·KT·삼성·롯데·두산)에는 총 13명의 선수가 부름을 받았다. 김건우, 조형우, 정준재, 오태곤(이상 SSG), 장찬희, 김도환(이상 삼성), 손동현, 전용주, 허경민(이상 KT), 김진욱, 박정민, 현도훈, 황성빈(이상 롯데)이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어 그라운드를 밟는다.

LG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LG·한화·NC·KIA·키움) 역시 13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우강훈, 구본혁, 문성주, 송찬의(이상 LG), 류현진, 이도윤(이상 한화), 류진욱, 전사민(이상 NC), 한준수(KIA), 박준현, 안우진, 유토, 김건희(이상 키움)가 선택을 받아 팬들 앞에 나선다.

KBO 올스타전 엔트리 명단

이번 KBO 올스타전 명단에서는 베테랑들의 뜻깊은 기록이 눈길을 끈다. 나눔 올스타의 한화 류현진은 통산 9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썼다. 지난 2024년 출전 이후 2년 만의 복귀이며,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된 것은 2009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드림 올스타의 KT 허경민은 통산 3번째 올스타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베스트 12로 처음 올스타전에 나섰던 허경민은 2022년 감독 추천 선수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한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키움의 유토는 아시아쿼터 제도로 합류한 선수 중 최초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새 역사를 장식했다.

삼성 장찬희, 롯데 박정민, 키움 박준현이 데뷔 첫해에 2026 KBO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그중에서도 장찬희와 박준현은 고졸 신인 신분으로 당당히 올스타 무대에 참가하며 한국 야구의 밝은 미래를 증명했다. 한화 이도윤과 SSG 조형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KBO 올스타전 엔트리 명단 

전체 5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27명의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곽빈, 이승민, 박준순, 최원준(이상 베스트12)과 함께 김건우, 장찬희, 손동현, 전용주, 김진욱, 박정민, 현도훈, 김도환, 정준재, 오태곤(이상 감독 추천 선수) 등 총 14명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를 밟는다.

나눔 올스타에서도 올러, 허인서, 박재현(이상 베스트12)과 우강훈, 류진욱, 전사민, 박준현, 유토, 한준수, 김건희, 구본혁, 문성주, 송찬의(이상 감독 추천 선수) 등 13명이 생애 첫 올스타전 참가 명단에 등록됐다.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플레이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선수단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일 오후 2시부터 NOL(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일반 예매를 향한 야구팬들의 열기도 뜨겁다. 티켓 예매 에 관련해서는 앞서 진행된 선예매의 잔여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티켓팅은 모든 팬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역대급 규모의 새 얼굴과 전설적인 베테랑들이 함께 빚어낼 한여름의 야구 축제에 모든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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