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3%, ‘새해 최고치’ 경신…5%p 상승 [갤럽]

부석우 기자 2026. 2. 13.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3%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5%p(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는 지난 조사(65%)에 비해 1%p 하락한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 민주 44%·국힘 22%…인천·경기 민주당 42% 강세
선거 하향 연령 만 16세 인하 주장에 ‘찬성’ 18%·‘반대’ 77%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3%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5%p(포인트)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6%로,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지역의 긍정 평가는 62%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조사됐다. 이는 지난 조사(65%)에 비해 1%p 하락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25%)보다 1%p 상승한 26%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부동산 정책’(11%), ‘외교’(10%),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주가상승’(5%), ‘서민 정책·복지’(4%) 순이었다.

아울러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민생·고환율’이 각각 15%로 가장 많았고, ‘외교’(9%), ‘독재·독단’(7%),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각 5%), ‘국방·안보’(3%)가 뒤를 이었다.

한국 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60% 안팎을 넘나들다 이번 주 새해 최고치, 부정률은 점진 하락해 새해 최저치”라며 “직무 긍정·부정 평가 이유 양쪽 최상위가 일부 항목으로 집약되는 등 대통령 스타일과 자질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직전 조사보다 3%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2%로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2%로 뒤를 이었고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 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無黨)층은 27%로 나타났다.

인천·경기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2%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국민의힘은 26%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무당층은 25%였다.

아울러 현행 만 18세인 선거 하한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자는 주장에는 ‘찬성한다’ 18%, ‘반대한다’ 77%로 나타났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인천·경기의 경우 ‘찬성한다’ 16%, ‘반대한다’ 78%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 갤럽은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반대가 70%를 웃돌았다”며 “16·17세 선거권 부여에는 아직 공감대가 협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석우

부석우 기자 bo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