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만리장성' 세계 1위 만나나...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탁구 혼합복식에 나선 임종훈-신유빈 조가 4강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8강에 나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를 세트스코어 4-0(13-11 11-8 11-8 11-8)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전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16강에서 독일의 당치우-니나 미텔함을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탁구 혼합복식에 나선 임종훈-신유빈 조가 4강에 올랐다. 막강한 적인 세계랭킹 1위 왕추친-쑨잉샤(중국)와의 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8강에 나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를 세트스코어 4-0(13-11 11-8 11-8 11-8)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전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16강에서 독일의 당치우-니나 미텔함을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이 날 8강에서 상대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와의 직전 상대전적은 4승 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한국은 이 날 승리까지 도합해 총 5승의 상대전적을 갖게 됐다.
시합 자체는 만만찮은 접전 양상이었다. 1게임은 10분만에 끝났지만 양쪽 모두 치열하게 공격하며 듀스에 접어들었고 한국이 2득점을 추가로 가져오며 먼저 웃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어지는 2게임까지 11-8로 끌고오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한국은 3게임까지 8분만에 11-8로 끌고오며 준결승 진출을 코 앞에 뒀다. 4게임에서는 루마니아가 선취점을 따고 1점 차로 앞서가는 등 반격을 노렸지만 임종훈-신유빈 조를 꺾지 못했다.
혼합복식 4강전은 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11시에 펼쳐진다.
사진= 대한탁구협회, 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원도 못 쓰는데 (여자)아이들이 무단 사용?...대한적십자사 "소속사에 문제 제기할 것" - MHNsports
- 손나은, 美 서부 '후끈화끈' 여행...헐리웃 거리 힙 드러낸 로우라이즈 패션→말리부 해변 비키니
- '5인조 재정비' 피프티 피프티, 새 멤버 베일 벗었다...웃으며 '와락' - MHNsports / MHN스포츠
- 우아하게 드러낸 쇄골 라인...이하늬, 고혹적 섹시美와 캐쥬얼의 공존 - MHNsports / MHN스포츠
- 이정후 영입한 SF 사장, 시즌 후 경질 예정…내년 이정후 거취에도 영향끼칠 듯 - MHNsports / MHN스포
- 서울, '트레이드 일방 철회' 울산에 반성-대책 촉구..."K리그 리딩 구단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 필
- '데뷔 15주년' 2NE1, 귀환 일정 못 박았다 "더 큰 공연장 탐색했지만..." - MHNsports / MHN스포츠
- 휴식 필요한 뱀뱀? 의미심장한 글로 팬들 우려ing..."깨어나고 싶지 않아" - MHNsports / MHN스포츠
- 하이브 "민희진 고소? 무고로 맞대응→무속인 대화록, 민희진이 전송한 것" - MHNsports / MHN스포츠
- 검찰,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에 징역 4년 구형...유아인 측 "우울증 앓아왔다" 호소 - MHNsports / M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