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팅어의 첫 번째 단점은 연비입니다. 이게 연비를 보고 타는 차량은 아니지만 연비가 안 좋은 거는 사실이고 한 가지 더 아쉬운 거는 3.3 터보 차량하고 연비 차이가 많이 안 나는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G70 3.3 터보 차준이 나와주셨었거든요. 정말 2.0 터보랑 3.3 터보랑 연비 차이가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더라고요. 그만큼 2.0 터본데 연비가 안 좋긴 진짜 더럽게 안 좋은 거예요.
공도에서의 연비는 한 7~8km 정도 나오는 것 같고요. 고속도로 주행을 했을 때는 한 11~12km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130~140km 정도 고속도로에서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도에서 심하게 막힐 때는 5~6도 나오는 것 같아요. 평소에 다닐 때는 일반유로 주유하고, 장거리 주행이 있을 때만 고급유를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고급유를 넣었을 때 연비가 좋아진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어가지고 그렇게 했었는데 사실 체감상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공도랑 고속도로 항속주행 운행 비율은 반반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합 연비는 한 9~10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유를 5~6만 원 정도 주유를 하는 편인데 요새 기름값이 한 1,700원 정도 되는데 그런 기준으로 한 250~270km 정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름칸이 한 칸 남았을 때 가득 주유를 하게 되면은 한 9만원 정도 들어가는데요. 총 주행가는 거리가 한 570km 정도 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차량 같은 경우는 연료탱크 용량이 약 60L 정도가 되기 때문에 이 차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다른 단점은 실내 마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약간 플라스틱을 덮은 것 같은 느낌이죠. 기아에서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홍보를 하는 기아 스팅어 차량이 실내는 그냥 플라스틱 K5랑 다른 게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해서 실내 마감들을 좀 고급스럽게 해놓는데 제가 봤을 때는 K5보다 못해요. 이런 버튼들은 플라스틱 조각에 핸들 홈 커버도 플라스틱이니 가려주고 싶습니다.

저 플라스틱이 기아 자동차에 영업이익을 좀 많이 올려줄 정도로 플라스틱 말도 안 되는 걸 갖다놔서요. 고급지게 저기 가죽 덧대면 얼마나 좋아요. 그리고 계기판 같은 경우도 G70 가게 되면 완전 풀 디지털 계기판 들어가는데 이거는 그냥 아직까지 아날로그 써 가지고 그냥 아주 원가적으로 하면 화가 나요.

그리고 저는 너무나 화가 나는 단점이 여기 문 딱 열었을 때 칸이 있잖아요. 여기에 보통 아반떼만 아반떼 소나타만 소나타 이렇게 레터링이 들어가 있잖아요. 이 차랑 아무것도 안 붙어있거든요. 전 너무 짜증나 가지고 제가 스팅어 레터링 사가지고 붙여놨거든요. 이거 몇천원도 안하는데 이것조차 원가절감해요.
또 다른 단점은 양카 이미지인데요. 'K5는 과학이다, 스팅어는 과학이다' 이런 글들을 커뮤니티에서 자주 본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확실히 제가 봐도 요새 스팅어 차량들 튜닝하신 형님들이 은근히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약간 과학의 길로 접어드는 게 아닌가 저도 사실 걱정이 되긴 해요.

또 다른 단점은 스탑&고 시스템인데요. 저는 시동 꺼지는게 너무 이질적이어서 항상 끄고 다니는데 시동을 다시 껐다가 키면은 디폴트가 켜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활성화가 되어있어서 결국에는 시동을 걸 때마다 수동으로 한번씩 꺼줘야 돼요.
또 다른 단점은 타이어를 교체할 때 네 짝 다 한번에 교체해야 되는 점인데요. 그전 아반떼 차량은 앞에 타이어 달면 뒤에 타이어랑 교체를 해가지고 조금 더 많은 키로수를 운행할 수 있었는데 이 차는 앞에 타이어하고 뒤에 타이어가 사이즈가 다르다 보니까 4짝 다 한번에 교체해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차량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가고 있으면 나는 분명히 핸들을 잡고 있는데 계속 핸들을 잡으라고 알람 자주 떠요. 핸들을 분명히 잡고 있는데도 알람이 뜨면 그 알람을 해소시켜 주려면 좌우로 흔들어야 돼요. 핸들 자체에서 잡고 있을 때 생체 인식이라든가 아니면 온도를 감지해서 잡고 있다고 인식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난 분명히 잡고 있는데 직진인데 핸들 잡으라고 그럼 한번 흔들어줘야 돼요.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했을 때 차간거리 인식해서 멈춰주고 재출발을 해주잖아요. 근데 앞차가 멈췄을 때 차가 멈추고 나서 한 3초 정도 지났을 때 바로 그 기능이 풀려버리거든요. 근데 이게 한 5초나 10초 정도만 됐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더불어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활성화 돼있을 때 앞에 차량이 멈추면은 같이 멈추고 다시 출발하면은 출발을 하는데 앞에 차가 멈췄을 때 너무 급감속을 하고 다시 출발할 때 붕 떠있다가 다시 급출발을 급가속을 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앞에 차가 멈추면 스무스하게 멈춰도 될 법한데 하다가 갑자기 확 멈추고 재출발하면 멍청하게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왕 하면서 RPM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이 차량의 정숙성도 별로인 것 같습니다. 너무 시끄럽고 내부에 들어오는 소리들을 많이 걸러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부에서 올라오는 잔진동이나 노면 소음도 꽤나 있는 편이고 특히나 100km 이상 주행을 했을 때 고속 주행이 풍절음이 꽤 큰 편이거든요.
또 다른 단점은 실내 잡소리인데요. 스팅어에서 많이 고질병으로 알고 있는 실내 잡소리가 저는 선루프 쪽에서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고질병이다 보니까 제가 따로 고치지는 않고 평소에 저는 노래나 라디오를 틀고 다녀서 소리를 많이 묻어버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팅어에 유명한 잡소리 중에 하나가 트렁크에서 찌그덕찌그덕하는 잡소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거 같은 경우는 센터 가셔가지고 많이 AS를 받으시는데 그냥 노래로 덮어버려요.

지금 주행거리가 11만km가 넘어가다 보니까 센터페이시아 쪽에서도 조금 찌끄덕찌끄덕 잡소리가 조금씩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렉시코 프리미엄팩에 포함이 되어 있는 엑티브 엔진 사운드가 있잖아요. 소리는 일단 잘 나는데 이게 너무 인공적인 사운드가 나서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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