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별설 딛고 결혼 발표? 9살 차이 극복과 프로포즈 재조명

조회 7512025. 3. 1.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김준호♥김지민, 7월 결혼 발표
김지민 SNS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2025년 2월 20일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통해 2025년 7월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지민은 편지에서 "저희 커플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얼마 전 김준호 씨의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더욱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김준호는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이 넘치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결혼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9세 나이 차이, 결혼까지 이어진 인연
조선 비즈

197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김준호와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김지민은 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는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개그계 선후배로 지내다 2022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김준호는 과거 "김지민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김지민 역시 "김준호 선배는 항상 저를 배려해주는 다정한 사람"이라며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실이 전해지자 많은 개그맨 선후배들과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결별설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진 사랑
김지민 SNS

사실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하기 전 몇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만큼 이번 결혼설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특히 김지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주변에서 결혼을 재촉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등 결혼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 결별설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결혼은 신중해야 하지만, 지민이와 함께라면 확신이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고, 오히려 이번 결혼 발표를 통해 두 사람의 애정이 더욱 깊어졌음을 증명했습니다.

김준호의 특별한 프로포즈
MSN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김지민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감동적인 영상 편지를 준비했고, 직접 제작한 개그 영상과 함께 "평생 웃게 해줄게"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전했다고 합니다.

김지민은 이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으며, 이후 김준호와 함께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올여름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지는 유럽이 유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준호의 과거 이혼사, 그리고 새로운 시작
뉴스포스트

김준호는 2006년 뮤지컬 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지만 2018년 합의 이혼한 바 있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으며, 이혼 후 김준호는 다양한 예능에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습니다.

김지민과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김준호는 "과거는 과거일 뿐, 지민이와 함께하는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이 날만을 기다렸다", "행복하게 잘 사시길", "평생 웃게 해줄게? 심금을 울린다", "정말 오래 갔으면 하는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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