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여당 지도부 용산 초청 만찬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9. 19.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차례 연기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 회동이 오는 24일 열립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는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열며,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차례 연기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 회동이 오는 24일 열립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는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열며,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가 참석하며,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한 대표가 의대 증원 문제 중재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거부당한 사실이 알려진 뒤, 대통령실이 추석 민생 대책 마련을 이유로 만찬 회동을 미뤘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03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