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신혼여행지로만 알고있다고요?...럭셔리·웰니스·시니어·가족여행지로도 '굿'

조성란 기자 2025. 11.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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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관광청, 서울 로드쇼 열고 ‘시장 다변화’ 꾀해
사진-타히티 관광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타이티관광청이 여행시장 다변화를 위해 한국 시장을 노크했다.


타이티관광청은 지난 10월 30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2025 타히티 관광청 서울 로드쇼'를 갖고 여행시장 다변화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타히티 관광청 바이헤레 리쌍(Vaihere Lissant) 청장은 "타이티여행 시장에서 70% 이상 차지하는 북미, 프랑스 등 전통적인 시장을 넘어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며 "잠재력 높은 한국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타히티 관광청 바이헤레 리쌍(Vaihere Lissant) 청장

이어 "다변화 전략 일환으로 허니문 여행 목적지뿐만 아니라 럭셔리, 웰니스, 시니어, 가족, 액티비티. MICE 등 다양한 여행객이 찾는 종합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로드쇼에는 ▲인터컨티넨탈 프렌치 폴리네시아, ▲소피텔 키아 오라 모레아 비치 리조트, ▲타히티 트래블 서비스, ▲타히티 투어스, ▲타히티 누이 트래블, ▲에어 타히티 누이, ▲폴고갱 크루즈로 총 7개의 호텔, 랜드사, 항공, 크루즈 업체가 타히티 관광 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의 매력과 신규 호텔, 관광지 등 최신 타히티 관광정보를 적극 알렸다.

타히티 관광청 서울 로드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잘 알려진 보라보라 섬 외에도 타하, 랑기로아, 티케하우 등 여행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의 섬 여행 및 상품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럭셔리 스테이, 다이빙, 크루즈 등 차별화된 경험을 포함한 상품을 통해 타히티만의 독특한 여행 경험을 제공함을 강조했다.


# 타히티는...


남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타히티(Tahiti)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가장 큰 섬으로, ▲소시에테제도, ▲투아모투 제도, ▲마르키즈 제도, ▲오스트랄 제도, ▲갬비어 제도 등 5개 제도 118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도 아래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으며, 동쪽으로 약 4400KM에 뉴질랜드가 있고 북쪽으로 약 4천 킬로미터의 하와이가 있다.

타히티관광청이 타히티의 여행 매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은 폴고갱, 소설가 피에르 로티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을 자극, 타히티를 무대로 작품을 탄생시켰다.


공식언어는 불어이고, 시차는 한국에서 한 19시간 정도다. 비행시간은 일본 나리타에서 타히티까지는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90일 정도 체류시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수도 파페에테(Papeete)는 19세기부터 남태평양 주요 기항지로 떠오른 곳으로,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유럽의 소도시를 연상시킨다.


또 가장 많은 관광 개발이 이루어진 제도는 소시에테제도로, 보라보라, 모레아, 타하, 후아히네, 테티아로아 섬으로 구성돼 있다. 타히티에서 보라보라까지는 비행기로 약 50분 정도, 모레아까지 페리로 30~40분 정도 소요된다.

타히티 랜드사 유어홀리데이 하상호 대표이가 타이티 여행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취향별로 섬투어 즐겨볼까....'타히티의 해양 지형별 특징'


타히티는 섬이 형성된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해양 지형과 풍경을 자랑한다.


소보라보라 가 있는 소시에테 제도는 화산섬과 산호초가 함께 발달해,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럭셔리 리조트와 수상 방갈로가 자리한 이곳은 허니문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또 투아모투 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초가 모여 있는 곳으로, 낮게 펼쳐진 섬과 끝없이 이어지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풍경이 압도적이다.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마르키즈 제도는 시간이 흐르면서 산호초가 발달하지 않고, 화산섬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깎아지른 절벽, 깊은 계곡, 화산 봉우리가 어우러진 풍경은 투아모투 제도의 평온함과는 대조적이다. 모험과 트레킹을 즐기는 여행자에게 이상적이다.


# 바다·산·하늘을 아우르는 액티비티 천국


타히티는 바다·산·하늘을 아우르는 액티비티 천국이다. 특히 다이빙, 스노클링 등 섬마다 색다른 액티비티가 있어 여행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그중 보라보라 섬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샤크 투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액티비티다. 맑은 바다에서 상어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은 타히티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또 모레아섬에서는 ATV 투어, 자전거 투어, 골프, 쿠킹 클래스 등 취향에 맞춘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헬리콥터 투어로 섬의 전경을 한눈에 담거나, 패러글라이딩으로 바람을 가르며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타히티 여행을 꼭 가야만 하는 이유


타히티 관광청은 타히티 여행을 꼭 가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 첫 번째로 '허니문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로맨틱한 무드를 선사하는 남태평양의 대표 여행지로, 신혼여행은 물론 특별한 기념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환상적인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또 타히티는 다문화가 빚어낸 미식 천국이다.. 로컬 타히티안뿐 아니라 프렌치, 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어 프렌치, 일본식, 중국식 등 음식 문화도 그만큼 풍부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통 문화도 빼놓을 수 있는 타히티의 매력이다. 타히티 전통 춤과 축제는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춤과 예술 문화를 통해 타히티만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항에서부터 귀국하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따뜻한 환대도 타히티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소피텔 키아 오라 모레아 비치 리조트의 헤이쿠라 바젤레르 이사가 리조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따. 

#숙박, 바다 위 럭셔리부터 로컬 감성까지


타히티는 숙박 자체가 여행의 특별한 경험이 되는 곳이다. 바다 위에서 즐기는 '오버워터 방갈로'부터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럭셔리 크루즈'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특히 타히티를 대표하는 숙박 형태는 단연 오버워터 방갈로다. 1997년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 시작된 이 객실 타입은 바다 위에 기둥을 세워 건축한 전통 수상 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맑은 바다 위에서 프라이빗하게 머무는 경험은 허니무너들에게 특히 인기다.

인터컨티넨탈 프렌츠 폴리네시아의 유리코 이세키 팔라쿠르가 리조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여유로운 일정과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크루즈 여행을 추천한다. 타히티의 섬들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일정은 보통 7박~14박이며, 섬마다 다른 매력을 느끼며 이동하는 럭셔리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그 중 '폴 고갱 크루즈 패키지'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폴 고갱 크루즈는 프렌치 폴리네시아 유일의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크루즈로, 7박 8일 동안 보라보라·모레아 등 소시에테 제도를 여행할 수 있다. 특히 크루즈에 승선하는 순간부터 폴리네시안들의 삶과 문화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 트래블 마트 미팅에서 동보항공  폴 고갱 크루즈의 정재욱 차장이 '폴 고갱 크루즈' 패키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족 여행객이나 다이버, 그리고 현지 로컬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게스트하우스가 제격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현지인과의 교류는 타히티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한다.


이외에도 타히티 숙박시장은 계속 확장 중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레바 타히티, 블러드 메리, 타히티 라군 리조트 등 약 3개의 신규 호텔이 오픈 예정이다.


#타히티 가는 길


한국-타히티 직항이 없어 일본 나리타를 경유해야 한다. 에어 타히티 누이는 일본-타히티 직항을 나리타에서 화, 금요일 출발하며, 항공시간은 한국에서 일본을 거쳐 타히티까지 경유하는 시간까지 총 15시간 소요된다.

에어 타히티 누이 박도윤 차장이 타히티 항공 노선 스케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오찬 시간에는 네트워킹 런치와 타히티 전통 춤인 오리 타히티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1:1 트래블 마트 미팅을 통해 한국 랜드사/여행사 담당자들과 타히티 파트너사들이 개별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세일즈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1 트래블 마트 미팅에 참여한 '타히티 누이 트래블'의 김정호 이사 

바이헤레 리쌍(Vaihere Lissant) 처장은 "'타히티 관광청 마케팅 팀이 올해 9월 한국을 방문. 서울과 및 부산에서 한국 미디어 프로덕션 팀과 미팅을 진행할 만큼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큰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인의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스파 프로그램을 강조하는 웰니스 여행 상품, 타히티 현지 식재료와 전통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미식 관광 프로그램, 전통 마을 방문, 문화 공연, 역사 체험 등 문화유산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여행자들이 타히티만의 차별화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히티 관광청은 수도 파페에테에 본사를 두고, 18개국에 걸쳐 타히티를 홍보하는 국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에어 타히티 누이가 타히티 항공편의 특장점 대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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