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출전’ PSG, 첼시 원정서 3-0 완승…1, 2차전 합계 스코어 8-2로 UCL 8강 진출, 2연패 도전 시동

백현기 기자 2026. 3. 18. 0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PSG는 18일(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16강 원정 2차전서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12일 홈에서 열린 1차전서 5-2 승리를 거둔 PSG는 1, 2차전 합계 8-2로 앞서 8강행 티켓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SG 크바라츠헬리아(오른쪽)가 18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UCL 16강 원정 2차전서 선제골을 넣은 뒤 비티냐의 축하를 받고 있다. 런던|AP뉴시스
PSG 선수들이 18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UCL 16강 원정 2차전서 팀의 세 번째 골이 터지자 한데 모여 기뻐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PSG는 18일(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16강 원정 2차전서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12일 홈에서 열린 1차전서 5-2 승리를 거둔 PSG는 1, 2차전 합계 8-2로 앞서 8강행 티켓을 얻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8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왼쪽 윙어로 배치돼 상대를 계속 압박하며 팀의 리드를 지키는 데 일조했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은 볼터치 15회와 패스 성공률 92%(12회 중 11회 성공), 태클 1회를 기록한 이강인에게 평점 6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 9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6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안에서 첼시 수비수 마마두 사르와 경합해 볼을 따냈다.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와 1대1 상황을 맞은 크바라츠헬리아는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탄 PSG는 전반 15분 추가골을 만들었다. 빠른 역습 과정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아크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PSG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6분 세니 마율루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 밖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찌르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찌감치 승부가 기운 가운데 첼시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기 시작했다.

PSG는 지난해 7월 미국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서 첼시에 당한 0-3 패배를 되갚았다. 압도적 공격력을 바탕으로 대회 2연패를 향한 발걸음도 가볍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1차전보다 2차전 경기력이 더 좋았다. 준비한 역습이 잘 나왔다. 이 팀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