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주 69시간' 국민 현실 모르고 배제한 정책..철회 요구

김기수 2023. 3.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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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국민의 현실을 모르는 정책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만든 정책"이라며 연일 비판에 나섰습니다.

오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국민을 배제한 일방통행식 정책을 언제까지 고집할 것이냐고 비판하면서 주 69시간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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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국민의 현실을 모르는 정책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만든 정책"이라며 연일 비판에 나섰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몰랐다고 발을 빼며 주 69시간제가 갈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며 "시작부터 국민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정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평균 17일 연차를 부여받지만 이 가운데 5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지만 "윤석열 정부는 연차를 몰아서 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라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국민을 배제한 일방통행식 정책을 언제까지 고집할 것이냐고 비판하면서 주 69시간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워크앤올 그레이츠 판교점에서 열린 주69시간 장시간 노동, 크런치모드 방지를 위한 IT노동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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