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문제, 근원적 해결할 것”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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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의 보수는 한계가 있기에 어시장을 다시 만들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사업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이전 사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의 의견을 잘 수렴해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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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운·연안아파트 이주사업 추진 박차
잔여 세대 소유권 이전 차질 없이 진행
“인천종합어시장의 보수는 한계가 있기에 어시장을 다시 만들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사업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이전 사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의 의견을 잘 수렴해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민구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감사는 “인천종합어시장은 한때 아시아 최대라고 할 만큼 큰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시설 개선이 안 돼 다른 도시에 비해서 상당히 낙후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시장님들이 선거 때가 되면 관심을 갖지만, 지나가면 잊혀지는데 상인들이 느낄 수 있는 대안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 시장은 “인천종합어시장은 역사가 깊고 전통적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어시장”이라며 “시설 낙후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대안으로 이전을 포함한 현대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다만, 이전 부지 문제 등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개념의 어시장으로 바꾸기 위한 이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항 일대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유 시장은 앞서 자동차 선적부두인 인천항 5부두를 찾아 인천항만공사(IPA), 인천내항부두운영㈜ 관계자로부터 자동차 수출 현황 등을 브리핑 받았다.
IPA에 따르면 올해 3월 인천 자동차 수출 실적은 지난 2025년 3월 대비 12.7% 늘어난 7억3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5부두의 자동차 물동량은 3월 기준 총 3만6천3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신차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42.9% 늘어났지만, 중고차는 중동 상황 여파로 전년 동월 보다 3.6% 감소했다.

유 시장은 “인천항 5부두는 한국지엠 차량을 수출하는 현장이자 우리나라 중고차의 70% 이상을 선적하는 곳”이라며 “중동 상황으로 수출 전선에 이상이 있을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큰 무리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항이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날 현장 마지막 일정으로 연안아파트를 찾아 이주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항운, 연안아파트 이주사업은 북항 토지를 활용한 단계적 재산 교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체 1천274가구 가운데 791가구에 대한 소유권 이전이 끝났으며, 시는 잔여 483가구의 이주도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유 시장은 “시설 안전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이주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은 면밀히 보완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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