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양재민, 아키타전에서 4점 2리바운드···센다이는 또 패하며 15연패

조영두 2025. 3. 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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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센다이)이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센다이 89ERS는 2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의 경기에서 77-84로 패했다.

양재민은 14분 42초를 뛰며 4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양재민은 네이튼 부스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성공, 첫 득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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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센다이 89ERS는 2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와의 경기에서 77-84로 패했다.

아라야 히로히데(2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스탠턴 키드(2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15연패(8승 38패)에 빠졌다.

양재민은 14분 42초를 뛰며 4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1개를 던져 실패했지만 2점슛 4개 중 2개를 집어넣었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양재민은 네이튼 부스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성공, 첫 득점을 신고했다. 2쿼터에는 속공 상황에서 골밑 공격을 성공시키며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들어서는 자신의 공격보다 팀 플레이에 집중했다.

센다이는 3쿼터까지 56-52로 앞서며 연패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4쿼터 타구치 시게히로, 태너 리스너, 크리스티안 메코울루를 앞세운 아키타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라야가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고군분투했지만 혼자서는 역부적이었다. 모하메드 알 바치르 가다이가에게도 실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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