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민주당 본격 공천 시작…국민의힘 “절윤” 정말 할까?

KBS 2026. 3.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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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간 : 3월 3일(화) 16:00~17:00 KBS1
■ 진행 : 김용준 기자
■ 출연 :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https://youtu.be/wW_PKrtjI6g

◎김용준: 지방선거가 이제 석 달쯤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치러서 서울시장 후보를 뽑기로 했습니다. 애초 6명이 후보였는데 1명은 빠졌습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홍근 의원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친박계 인사로 알려진 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선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조경태: 반갑습니다.

▼서영교: 안녕하세요?

◎김용준: 일단 서 의원님, 서 의원님께서도 출마하지 않기로 이미 하셨습니다만 아쉽지 않으세요?

▼서영교: 저는 이제 나랏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천만 서울 시민들을 위한 활동을 하다가 이제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활동하는 국회의원으로 집중해서 일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준: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 경기 또 울산, 광주, 전남 통합시장 후보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잖아요, 민주당에서. 그런데 어제 오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전에는 민주당 공관위에서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후보에 박홍근 의원의 이름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오후에는 또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박홍근 의원이 지명이 됐단 말이죠. 이러다 보니까 지금 국민의힘에서 그런 얘기합니다. 청와대가 선거 개입하고 있는 거다. 이거 어떻게 보고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합니다.

▼서영교: 제가 답변할까요? 청와대가 선거 개입하는 것이라고 하는 비판에 대해서 그게 아니라고 하는 건 홍익표 정무수석이 정확히 이야기한 것 같아요. 사실 박홍근 의원은 예결위원장 지냈고요. 예결위 간사도 했고요. 지금 기재위 위원이기도 하고요. 또 더불어서 원내대표도 했어요. 이재명 대표께서 당 대표 하실 때 원내대표였고 제가 최고위원이었는데요. 당시에 우리가 야당이었는데 우리의 예산안을 짜서 통과시키는 일까지 하는 역량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그냥 혼자 보면서 박홍근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데려가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딱 맞았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뭐 선거에 개입하려면 앞에 있는 사람 데리고 가야지...

◎김용준: 적임자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서영교: 네, 아주 적임자입니다.

◎김용준: 그렇다고 치기에는 이미 경선 준비를 하고 계셨단 말이죠.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도 하셨었고.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이혜훈 전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한 지 이제 한 달 만인 4선의 박홍근 의원을 지명한 것을 두고 나서 결국에는 통합에 대한 인사 대신에 안정 위주의 방향을 선택한 것은 맞지 않느냐, 이런 해석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조 의원님 내리시겠어요?

▼조경태: 우리가 통합이든 안정이든 둘 다 아주 적합한 용어잖아요. 그래서 지금 최근에 이란하고 지금 미국하고 전쟁이 일어나고 또 우크라이나, 러시아도 전쟁이 일어나고, 세계가 매우 혼동스럽거든요. 그러면 이런 때일수록 정치권이 또 국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가는 것이 맞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그 앞에 이혜훈 전 의원을 갖다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통합의 어떤 그런 상징으로 했는데 국민의힘에서 또 많은 반대에 부딪치고 했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이 인사를 가지고 너무 이렇게 비약적 표현을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요. 어쨌든 인사권자가 판단해서 했던 부분에 대해서 청문회도 있고, 그렇죠? 앞으로 국정 운영 수행 과정에서의 예를 들어서 문제점이 있으면 그때는 비판을 해도 좋을 것 같고. 지금 반대를 위한 반대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 하는 거고요. 또 서울시장 후보군에도 보면 물론 후보군에는 들어가 있지만 유력한 후보군 아니잖아요.

◎김용준: 누가 말씀이세요?

▼조경태: 박홍근 지금 장관 후보자가.

◎김용준: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조경태: 그렇게 우리 데이터로 나오지 않습니까? 오히려 서영교 의원님이 더 여성 후보로서 좀 더 어떤 의미가 있는 그런 시장 후보라고 저는 인식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인사권자의 판단에 우리가 좀 시간을 두고 국민의힘이 또 차분하게 판단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서 의원님 그리고 또 한 지역, 부산. 부산 지역에 대해서는 어제 발표에서 이곳은 추가 공모하겠다고 했습니다. 공개적으로 민주당이 설명도 했습니다. 왜 추가 공모를 하느냐.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추가 공모를 한다. 이분이 전재수 전 장관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와요. 그런데 지금 아직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있어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데 기회를 줘야 한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영교: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면 뭐가 터졌어도 더 터지겠죠. 내용이 없어요. 그리고 전재수 장관이 방어하는 그런 내용들로 보면 제가 보에 걸친 문제가 전혀 없다.

◎김용준: 아, 그러세요?

▼서영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부산과 같은 경우에 아주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저희는 꼭 승리하고 싶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제 후보가 1명만 등록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경선시키고 흥행하고 승리 만들어내고 이러려면 전재수 유력 후보가 아니어도 제가 보기에는 더 공모했을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아, 그래요?

▼서영교: 왜냐하면 후보가 지금 1명이기 때문에. 그런 상태에서 이길 수 있는 유력 후보를 찾는 것은 당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고요. 그리고 또 짚어본 거죠. 상황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제가 보기에는 체크해보고 난 다음에 길을 열어야 되겠다,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준: 지금 전재수 의원에 대해서 언급이 되기 전에 말씀하셨던 그 후보가 1명이었던 분을 조경태 의원님이 선거에서 한번 이겨보신 적이 있으신 바로 그분이실 텐데, 지역구가 지금 부산 사하구을이시잖아요, 조 의원님께서. 그런데 전재수 의원은 지금 말씀드린 대로 아직 금품수수 의혹 과정에서 완전히 규명이 안 된 부분이 있다라는 의견도 있는데, 하지만 또 지지율 보면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어요. 그리고 만약에 부산시장에 출마를 전 의원이 하게 되면 부산 유일의 지금 민주당 현역 의원 신분을 또 내놔야 되거든요. 이게 또 가능한 부분인가 하는 여러 가지 분석 나오고 있어요.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박형준 현 시장이 유력한 예비후보로 꼽히는데, 혹시 내가 한번 나서보겠다는 의향도 있으세요?

▼조경태: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다만 이제 통일교와 관련된 어떤 도덕적인 문제, 금품수수 문제이지 않습니까? 저는 사법적 정의로 봤을 때 권성동 의원은 구속 수사했거든요. 그런데 왜 이 부분은 또 이렇게 느슨하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제 부산시민들, 특히 성숙한 부산 시민들의 시민 의식이 저는 분명히 작동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어쨌든 하자가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서 저는 판단될 것이라고 봅니다. 또 국민의힘 역시도 좋은 후보를 내야 되겠지만 민주당에서도 아마 경선 과정을 통해서 좋은 후보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김용준: 조 의원님께서 저한테 감사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과분한 자리라고 생각하셔서 감사하다고 하신 건지 아니면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하신 건가요?

▼조경태: 제 이름을 또 거론해 주시니까 최소한 부산시장감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해서,

◎김용준: 아, 그러세요?

▼조경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영교: 국민의힘의 부산시장감으로는 그거보다 더한 자리로 조경태 의원이 가장 괜찮지 않습니까?

◎김용준: 그러면 서 의원님, 제가 여쭤본 김에 전재수 의원이 만약에 출마하게 되면 지금 부산 지역에 있는 의원 자리를 또 내놔야 되거든요.

▼서영교: 그렇습니다.

◎김용준: 아마 또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할 텐데, 그 자리에 교통정리를 해볼 만한 잠재적인 민주당 후보가 누가 있을까요?

▼서영교: 지금으로는 국민의힘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서요. 당 지지율도 17%고 대구 경북에서부터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아주 높은 상황이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좋은 사람을, 만약에 이제 전재수 의원이 후보가 되어서 뛰게 되면 더 좋은 후보를 내놔야 되겠죠. 승리하는 후보를 내놔야죠.

◎김용준: 이번에 국민권익위원장이 공직자의 어떤 이해충돌을 관리하는 감독하는 자리인데, 어제 발표 중에 권익위원장 후보자도 지명 발표가 있었어요. 정일연 변호사라는 분이 발표가 됐는데, 국민의힘에서 지금 공개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정일연 변호사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를 맡았기 때문에 이해충돌을 관리 감독하는 자리에 이해충돌이 되는 당사자가 가는 게 맞는 것인가, 상식선을 넘었다고 국민의힘이 비판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요?

▼서영교: 비판할 걸 비판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비판할 걸 비판해라.

▼서영교: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좀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 국민들이 말 잘했어라고 하는 내용을 가지고 오면 좋겠어요. 대북 송금 관련해서 아니, 그냥 평범한 사람이 봐도 알아요. 이재명 방북을 위해서 쌍방울에서 돈을 줬다, 북한에다? 그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엮어나가서 제가 법사위원이에요. 이 황당무계한 수사, 조작된 수사, 왜곡된 수사, 이거 저희가 다시 다 살펴보고 있거든요? 국정조사 통해서도 누가 어디에서 잘못이 시작했는지 찾아내게 될 거예요. 저는 정일연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화영 변호를 했다고 하는 것은 변호사로서 당연한 변호이고 그다음에 대북 송금, 오죽하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이렇게 높겠어요. 그 대북 송금 당사자라고 이야기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 다 허위고, 조작된 거거든요. 그래서 검찰 개혁까지 나오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에서 필요 없는 어쨌든 내가 보니까 별 지적할 게 없어가지고 그 지적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용준: 지적할 거리가 없는데 그냥 지적을 하기 위한 지적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조경태: 어쨌든 이 부분은 다툼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예단해서 잘잘못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방금 우리 서영교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 당시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그런 것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인사권자에 의해서 지금 임명이 된다면 정말 이분이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를 국민들이 예의주시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평가할 거라고 이렇게 봅니다.

◎김용준: 청문회 과정을 또 지켜봐야 될 테니까 이번 청와대 인사 지명에 대해서는 차차 또 말씀하신 것처럼 살펴보도록 하고요. 한 가지 민주당 관련된 사안 하나 더 짚어보겠습니다.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전후해서 새로 유입된 민주당 지지층을 뉴 이재명이라고 한다고 해요. 이 현상에 대해서 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 인사들도 반응이 좀 갈립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반대로 또 갈라치기 한다, 이런 반응들이 있는데. 정작 이재명 대통령은 뉴 이재명 현상,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홍익표 / 청와대 정무수석
대통령께서 약간 사적인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뉴이재명’ 현상 관련돼서 한 번 말씀을 나눴는데요. 편하게 얘기하시면서 “뭐 이렇게 거창하게 이름을 붙이는지.” ‘올드이재명’과 ‘뉴이재명’이 안에서 주류 다툼을 벌이는 것처럼 프레임을 만드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기존의 민주당 지지층에 새로운 지지층들이 더 옮겨가고 있는 현상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김용준: 사사건건 멤버이셨던 홍익표 정무수석이 지금 설명을 해줬는데, 범여권의 조국 대표는 또 오늘 이런 평가를 하더라고요.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 이 프레임, 뉴 이재명이라는 프레임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이 있다. 갈라치기 하는 자체가 정부 기반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다는 비판을 하던데, 서 의원님께서는 뉴 이재명 현상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고 싶으세요?

▼서영교: 굳이 갈라치기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재명이라고 하는 대통령이 잘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 경북에서도 50%가 넘는 지지를 보이고 있잖아요. 그 사람들은 또 뉴 이재명이다, 이렇게 얘기할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하다면 국민이 준 세금에다 이자 붙여서 돌려주는 그런 정치 해야 돼요. 저는 낸 세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도 좋은 정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이자 붙여서 그리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주는 사람. 그러면 국민은 지역이고 뭐고 없이 지지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있던 지지층을 더 많은 지지층으로 만들어내는 그 역량, 그 힘, 그것이 정치인이 해야 되는 것이고, 그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잘해서 해내는 힘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우리 조경태 의원님도 그랬지만 윤석열이라고 하는 사람을 잘못 뽑아서 국민의힘도 어려워지는 상황이고요. 대한민국이 아주 어려워져서 900조라고 하는 청구서가 우리에게 날아들었어요. 저는 그것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정치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일을 잘하면 민주당이건 아니면 어디건 어느 지역이건 상관없이 일 잘하는 사람,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 그리고 국제적인 외교에 자존심 딱 세우고 당당하게 이익이 되는 판을 만들어줄 사람, 세계 1등을 만들어줄 사람, 이런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거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 또 그리고 그 대한민국 국민이 올바른 길을 가라고 지시해 주는 분들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용준: 그러면 서 의원님 말씀은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상당히 일을 잘하고 있고 그 지지율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이제 안정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지지하는 분들이지, 이게 뭐 갈라치니 마니, 당내 권력 투쟁이니 마니, 이런 프레임에서는 맞지 않다, 그 말씀.

▼서영교: 예, 그리고 그렇게 갈라치기의 기반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 하지 않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펜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장됐다는 분이 한 사람 더 늘었습니다. 앞서 정청래 대표 그리고 이성윤 최고위원에 이어서 이번에는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이 강퇴가 됐는데 왜 강퇴됐느냐, 발단은 일단 악수 장면이라고 해요. 지금 영상 나오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재명이네 마을 카페 운영진은 최 의원이 유튜버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물 문제 삼았습니다. 그러니까 최 의원이 이 대통령이 성남공항에서 최근에 출국하기 직전에 공항에서 찍힌 동영상에서 이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악수하는 장면이 편집돼서 담기지 않은 것을 조사하겠다고 알렸는데, 이걸 조사하는 자체 또 이런 입장을 왜 김어준 씨 커뮤니티에 올리느냐, 용납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강퇴를 했다고 해요. 정청래, 이성윤, 최민희 의원까지 강퇴, 조 의원님, 이게 단순한 어떤 커뮤니티 운영상 문제로 보는지 아니면 민주당 내부의 어떤 권력 지형을 읽을 수 있는 소재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경태: 저는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김용준: 후자. 왜 그렇습니까?

▼조경태: 왜냐하면 정권을 잡게 되면 그 권력자 주변에 또 그런 여러 가지 세력들이 재편되기도 하고 또 결집되는 그런 과정에서 갈등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아마 발생한 문제일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언론에서도 이런 부분을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또 이렇게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문제는 아까 서영교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정부는, 정권은 어쨌든 외연 확장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쨌든 내 편이고 또 아니든 어떤 상대편이든 대통령의 자리는 어떤 정당의 한 파에서 넘어서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정당 안에서 싸우는 세력다툼은 있을 수 있지만 대통령은 어떤 그것을 모두 다 포용할 수 있는, 심지어 야당까지 포용할 수 있는 그런 통합의 마인드가 있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현재까지는 어쨌든 지금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국정 운영의 모습은 최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는 좀 더 잘하고 있다, 예상을 합니다.

◎김용준: 그러면 서 의원님, 지금 이 대통령 지지층과 당내 이른바 친정청래 지지층 간에 갈등이 있다. 있는 게 아니라 심화되고 있다. 이렇게 볼 여지가 있는 거예요?

▼서영교: 그 상황을 제가 좀 듣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당 지도부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잘 뒷받침해야죠. 잘 뒷받침하고 지금 잘하고 있고, 그러나 이렇게 당원들이 갈등하지 않게 그것도 품는 것도 저는 지도부의 역량이라고 생각하고 수시로 설명하고 이야기하고 또 이 당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하는 만큼 당 지도부 지지해서 같이 끌어가주는 일을 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제 서운함 그리고 또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당원들, 저도 마찬가지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이해시키고 또 그 당원들 이끌어나가고 같이 그런 힘이 대중에게, 국민에게 보여주면. 그게 또 정당 지지로 나오고, 그게 대통령의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김용준: 네.

▼서영교: 저는 지도부가 좀 더 품고, 지도부가 좀 더 이야기하고, 설명하고, 끌어 나가고 그리고 그분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장도 만들어주고, 그래서 하나 돼 나가는 과정을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강퇴당했다고 그렇게 있을 게 아니라. 그 제명인의 말에서 지지하는 분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더 하고 더 품어줘라.

▼서영교: 그럼요. 지도부는 그렇게 해야되는거죠.

◎김용준: 이번에는 국민의힘 상황도 좀 볼게요. 말씀드린 것처럼 지방선거가 거의 석 달 딱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그런데 결의다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해요. 앞서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 어게인'을 외쳐서는 선거에 이길 수 없다라고 말한 이후에, 이번에는 또 다른 최고위원 김재원 최고위원이 입장이 나왔습니다.

<녹취>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절윤(윤석열 절연)'이라고 표현하기는 당장에 좀 조심스럽지만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분들이 또 생각하고 있는 방향이, 그것이 우리가 또 선거에 임하는 현실적인 방향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우리 지지자들에게는 이런 상황을 좀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방향이라고 이해를 구하고 그리고 앞으로 나가는 그런 지금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용준: 조 의원님, 의원 총회 끝나면 기자들이 많이 이렇게 달라붙잖아요. 그 미스터 쓴소리로 또 불리시고 하다 보니까. 지금 김재원 최고위원 선거를 위해서라도 그럼 절윤이 필요하다는 말을 당 대표가 하라는 말인가요? 지금, 선거에 임하는 현실적인 방향이기 때문에 필요한 방향이라고 이해를 구해라. 이게 무슨 뜻으로 해석이 되십니까?

▼조경태: 어, 쉽게 말씀드려서 아마 김재원 의원이 대구·경북의 정치인이잖아요. 아마 대구 민심이 아주 안 좋다는 것을 본인이 느끼니까 아마 그,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은데요. 근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은 우리가 음향상으로 들어보면 진정성이 안 나타나잖아요.

◎김용준: 그렇습니까? 네.

▼조경태: 그냥 면피하려고 하고 있고, 그래서 아주 국민들을 기만하고 국민들을 욕되게 하는 그런 모습이다. 진정성이 없지 않습니까? 제가 오래전부터 윤석열과 절연해야 되고 비상계엄이 잘못됐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당이 단호하게 국민들께 사죄해야 된다라고 1년 전부터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선거철이 다가오니까, 또 면피하려고 하는 저런 모습은 되게 비겁한 모습이다.

◎김용준: 네.

▼조경태: 애시당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가 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제가 2말 3초라는 표현을 했거든요.

◎김용준: 2말 3초요.

▼조경태: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는 이런 게 빨리 정리돼야 된다라고 제가 수차 말씀을 드렸지만. 현재도 지금 장외 집회한다고, 지금 나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당이. 그래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그래서 민심과 너무 괴리감이 좀 심한 지금 지도부의 모습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용준: 조 의원님 말씀하실 때, 서 의원님이 왜 감탄사를 옆에서 다 하셨나요?

▼서영교: 기가 막히게 보시는 거잖아요.

◎김용준: 네.

▼서영교: 절윤, 절연 조심스럽게 형식적이지만, 무슨 말인지 자기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아니 절연하려면 절연 딱 해야죠. 절윤하려면 절윤 해야죠. 그런데 절윤은 하지도 못하고. 그런데 필요하기는 하고 이러니, 아주 기만적인 표현입니다. 양두구욕이에요. 완전히 기만적인 표현이고. 아니, 지금, 이 시점에 윤석열하고 끊어내지 못하는데, 어떻게 선거에 나오겠다는 겁니까? 저는 저런 사람들은 선거에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왜 그 사람이 계속 떨어지는지도 자기가 돌아봐야 해요. 가장 유튜브에 많이 나와서 가장 세게 윤석열 편을 들은 사람이 바로 그분이에요. 그런데, 이제 와서 이 사람이 절윤, 뭐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무슨 정치를 한다는 겁니까?

◎김용준: 그래서 지금 공감하시는 의미에서 이렇게 감탄사를...

▼서영교: 아니, 그 얘기를 딱 보시면서 하시는데 저야 이제 당이 다르니까 이야기하지만, 그 말 안에 그냥 들어 있어요. 절윤, 조심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이런 식으로. 그런, 그런 거는 기만인 거죠. 기만.

◎김용준: 지금, 이런 가운데요. 국민의힘의 윤상현 의원도 최근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결자해지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고요. 여기에 한 분 더 있습니다. 유영하 의원도 노선 변화를 주문하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유영하 / 국민의힘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이런저런 말씀을 왜 안 하셨겠습니까? 하셨죠. 근데 그걸 제가 이제 공개를 해 버리면 상당한 후폭풍이 있을 거다, 걱정을 많이 하셨다 정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 누구겠어요? 저는 '윤 어게인' 세력이라고 봐요. (장동혁) 대표께서 잘 판단하셔서 어떤 길로 가야, 선거가 이겨야 되는 겁니다. 지면은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책임을 지셔야 되거든요.

◎김용준: 조 의원님, 지금 김재원, 윤상현, 유영하 이분들 모두 이른바 친박으로 꼽히는 인사들이신데. 한때 또 선거의 여왕이라고 불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앞서 장 대표에게 단식도 이제 그만하시는 게 좋겠다 하고 나서 단식도 안 했잖아요. 그러면 이분들 통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어떤 노선 변화의 의중도 반영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보세요?

▼조경태: 어, 저는 참 많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그 법원으로부터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았지 않습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로 받았잖아요. 그때 장동혁 대표가 뭐라고 했습니까? 윤석열과 절연하자고 하는 사람들과 절연해야 된다. 이거는 아주 극한적인 해당 행위입니다. 결국은 내란 동조 세력으로 가겠다는 걸 대표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거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방금 거론했던 분들이 진정성이 있으려면은 장동윤의 사퇴를 주장해야 됩니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지금 그 자리에 있으면서 절연을 이야기하고. 또 뭐 저런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 시기적으로 많이 늦었잖아요. 그러면 그 시기를 국민들께 그나마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국민들과 대항하려고, 국민들하고 대처하려고 하고, 또 내란 옹호 세력들을 대변하려고 하는 현 지도부에 대해서는 내려와라. 그래서 그런 모습들을 좀 더 그동안 본인들이 침묵하고 비겁하게 숨어 있었다면, 그럼 지금이라도 국민들께 그나마 용서를 구하려면 현 지도부가 빨리 현 지도부 가지고 지금 우리 지방선거 치를 수 있겠습니까? 현 지도부가 책임지고 내려오는 그런 발언들을 하는 것이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의 적절한 발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합니다.

◎김용준: 그렇다면 지금 석 달 남은 선거 앞을 남은 상황에서 지도부가 사퇴하고 사상 초유로 예를 들면 뭐 비대위 체제로 선거 치르는 게 더 낫다 이 말씀이세요?

▼조경태: 지난번 총선도 우리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치렀습니다. 예 그래서 어 지금 17%라는 것은 100석 이상의 어떤 의원 수를 가진 정당에서 17%라는 것은 아마 거의 그 지지를 국민들로부터 획득하지 못한다라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대구도 위태롭다고 할 정도면은 지금 현 지도부가 여기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용준: 지금 이런 가운데요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대구를 둘러섰죠. 이제는 또 부산 출격을 예고했습니다. 어? 그렇다면 대구에 출마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인가? 한 전 대표 발언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들과 함께 제 정치의 끝에 뭐가 있는지 한 번 같이 볼 겁니다. 보수가 이 지긋지긋한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출마를 얘기하시는 거라면 저는 그건 부수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것보다는 지금은 보수 재건이라는 정말 이 절실한 목표에 집중할 때다라고 생각해요.

◎김용준: 서 의원님께 먼저 여쭤볼게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 그리고 부산 지역을 방문하겠다라고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어떤 평가를 하실 수 있으세요?

▼서영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아무 의미 없다 아무 의미 없고 아까 말씀처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무기징역 선고되는 날 그런 얘기 했어요. 무죄 추정의 원칙 그런데 장동혁만이 아니라 제가 법사위에 앉아 있는데 다 윤석열과 정리해야 된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또 발언하다 보면 무죄 추정의 원칙을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윤석열에게서 떠나지 못합니다. 절연도 못 하고 절윤도 못하고요. 윤석열에게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그 극우 유튜버들이 장동혁은 끌고 있기 때문에 떠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정리하는 게 그 당을 위해서 의미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장동혁과 한동훈 원래 한 몸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둘이 무언 또, 그 권력이 있다고 그렇게 또 나눠져서 권력 싸움을 하고 있고 또 한동훈은 윤석열 탄생하는데 가장 주요한 뭐 공신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권력이란 권력은 다 누렸던 사람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 지금 대구를 간들 부산을 간들 그가 당선 가능성이나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예, 저렇게 사람들이 있어 보이는데요. 거기에 이 경호하는 사람들, 경찰 이렇게 빼고 나면 별로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뭐 의미 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 국민의힘 내에 권력 싸움인데 작은 그 내용도 없는 권력 가지고 나쁜 권력 가지고 싸우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진정한 보수의 재건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무소속으로 뭐 대구를 나오든 부산을 나오든 어디를 나오거든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서영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 탄생의 공신이잖아요. 그리고 단물 다 빨고 튀어나간 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거기서 또 지저분한 싸움 하고 나간 거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뭐 아무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김용준: 조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지금 한동훈 전 대표는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선거 무소속으로 나오는 것은 부수적이다.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보수 재건을 하겠다는 것인가 어떻게 예상하세요?

▼조경태: 제가 이제 선배로서 조금 말씀드리면 그 어쨌든 지금까지 상황이 온 데 대한 좀 되돌아보는 여유를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어디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수가 이렇게 거의 뭐 계멸되다시피 한 부분에 대해서 물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의 범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이죠. 그런데 이제 당시에 당 대표도 했고 그렇죠? 그리고 비상대책위원장도 했기 때문에 그 약간 그런 데에 대한 책임성도 한번 되돌아봐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하고요. 지금 대구든 부산이든 다 녹록지 않다 하는 거고 지금 현재로 이재명 정부가 지금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금 여러 가지 지표상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당도 어, 이제는 그 이제 보수를 어떻게 하면 대통합시킬 수 있을 건가를 고민을 해야 됩니다. 무엇보다도 윤석열 전 대통령 즉 내란 수괴범인 윤석열을 확실하게 정리하지 않고서는 저는 모든 것들이 이제 블랙홀처럼 다 빨려갈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민들을 좀 더 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지금 현 대표부, 지도부도. 어 저는 본인들이 정말 책임성을 느낀다면, 이번 지방선거가 폭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은 저는 스스로들이 거취를 결정할 시점이 왔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좀 자성을 좀 하고요. 그런데 그 자성의 전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확실한 절연이 저는 전제가 돼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김용준: 그러면, 그 말씀은 한 전 대표에게 돌아보라는 말씀은, 대구 가고 부산 가고 이렇게 세몰이 할 게 아니라 좀 조용히 있어야 된다. 이 말씀이신가요?

▼조경태: 조용히 있다기보다는 본인의 역할이 어떻게 하면 보수를 대통합시키는 데, 본인이 어떤 마중물 역할 밀알이 될 수 있을 건가를 고민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물론 당원 게시판이 저는 제명권은 절대로 될 수가 없다고 누누이 저는 강조했고요. 이것을 그거는, 저는 어찌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핵시켰던 비상계엄을 반대했던 세력들을 축출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지금 당내에서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의 현 지도부가 대단히 잘못했다라고 보고 있고요. 다만 지금 부산이든 대구든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민심이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다. 밖에, 우리 쪽 세력들조차도 왜 너네들끼리 싸우냐, 이렇게 비춰지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다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하면 함께 통합을 할 수 있을 건가, 물론 그 지금 현재 장동혁 체제를 가지고는 통합이 이루어질 수가 없죠. 왜냐하면 바른말 하는 사람을 제명을 시켰잖아요. 이거는 뭐 저는 잘못됐지마는 그래서 그렇지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은 당에 도움 될 수 있는 역할이 뭔가를 좀 스스로 좀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김용준: 지금 그 제명 말씀하셨는데 한 전 대표의 이렇게 대구 부산행 등등에 같이 하는 의원들에 대해서, 이게 해당 행위냐, 아니냐, 이것도 논란이 있더라고요. 한 전 대표는 그런 평가를 했습니다. 해당 행위가 아니라 장동혁 대표의 이름을 좀 따서 해장 행위다. 장 씨를 따서 그렇게 반박을 했는데, 이들이 한 전 대표와 함께하는 것이 오히려 장동혁 대표에게 불이익이 되니까 이런 식으로 윤리위 제소 운운하는 거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일각에서 그런 얘기 합니다. 서 의원님. 지금 누구의 이익과 불이익을 따질 때인가 이런 얘기가 있어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서영교: 장동혁 대표 눈으로 볼 때 해당 행위죠. 그들은 해당 행위입니다.

◎김용준: 한 전 대표와 같이 다니고...

▼서영교: 네. 해당 행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해당 행위 정리 확실히 하는 게 좋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그 내란범이잖아요. 윤석열, 거기에 대해서 무죄 추정의 원칙, 그리고 윤 어게인을 뭐라 하는 사람들을 또 오히려 정리시키고. 이 과정을 보면, 내란은 워낙 무서운 범죄라서 내란 우두머리가 있고,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가 있고, 세 번째 내란에 대한 부화뇌동이 있어요. 이거 전부 다 내란범이거든요. 이것으로 오히려 아, 원래 내란 예비 음모로 그 진보당이 진보당입니까? 민중당이었나? 해산되지 않았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예,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도 같이 따라간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우리 조경태 의원님 말씀처럼 장동혁도 아니고 한동훈도 아니다. 그리고 자기네들끼리 장동혁과 한동훈이 싸우는 거다. 거기에 그 장동혁 같이 데리고,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이게 세 머리도 아니에요. 제가 보기엔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하는 거기 때문에 저러다가 다 둘 다 힘 빠질 것이고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뭐 제가 뭐 국민의힘 보면서 그런 식으로 정치하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자 마지막으로 이 내용도 좀 짚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행정통합법 처리 내용인데요. 여야가 지금 진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지금 책임을 묻고 있다고 하는데, 지도부 발언 잠깐 듣고 마무리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문금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3개 시도 통합 법안을 함께 처리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동안에 갈지자 행보를 보여온 것에 대한 국민의힘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우선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씀, 기본적인 말씀을, 원칙적인 말씀만 드립니다.

<녹취>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역을 갈라치기 하면서 통합법 통과를 가로막고 있는 게 누구입니까? 바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입니다. 당장 법사위와 본회의를 열어서 특별법을 처리하기 바랍니다. 더 이상 국민과 대구·경북 시도민을 우롱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김용준: 민주당은 국민의힘에게 사과해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TK 특별법 통과 안 하려고 몽니 부린다. 각각 그 의견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왜 몽니를 부린다고 지적을 하는 건가요?

▼조경태: 사실 제가 냉정하게 봐서는 3년 전인가, 제가 뉴시티 위원장을 하면서 메가시티에 대해서 제가 아주 많은 연구도 하고, 또 지방 투어를 했었어요. 솔직한 말씀을 드리면은 국민의힘 소속의 단체장들은 경북의 도지사 빼고는 거의 부정적이었거든요. 정치인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제 광주·전남에 넘어갔을 때, 광주의 시장 강기정 시장은 상당히 좀 적극적이었거든요. 그래서 광주·전남은 당이 달랐지만, 어쨌든 통합에 대한 어떤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요. 대구 경북은 보면 좀 그게 좀 약간 소극적이었거든요. 근데 그럼 갑자기 왜 또 TK 통합에 대해서 이렇게 나오느냐, 결국은 정치적인 목적이 좀 있다. 이렇게 봅니다. 사실 이대로 선거 치르면 대구도 상당히 어렵다는 거 아닙니까? 그 대구 경북이 통합되면 좀 수월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겠죠. 이런 게 저는 나쁜 정치라고 생각하는데.

◎김용준: 정치적 목적으로 통합을 따지는 자체가.

▼조경태: 100년 대기입니다. 우리가 메가시티 함께 통합하여 나가는 것은 백년대계인데 이것을 정치적 이익에 따라서 이걸 자꾸 해석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 아무튼 정치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깊은 토론을 하겠지마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지금 지방이 소멸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메가시티로 가는 것이 맞다. 통합으로 가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용준: 서 의원님 의견 간략히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서영교: 저는 서울시장 후보로 나올 때도 서울에서 저 땅끝마을 해남까지 하나의 수도권이어야 한다. 땅이 크지 않다. 하나의 수도권으로 되어야 세계적인 경쟁력이 생긴다라고 그 서울시장 후보로 나오면서도 이야기했던 사람입니다. 말씀처럼 인구 감소가 너무 심각합니다. 제가 인구 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을 행안위원장 때 재정법으로 만들어서 통과시킨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대주, 대전, 충남, 대구, 경북, 광주·전남 통합법을 법사위에서 논의하면서 알았어요. 아니, 대전 충남은 벌써 1년 반 전에, 김태흠 이장우 두 사람이 완전히 전체를 돌았더만요. 네. 그리고 지금 말씀처럼 삼 년 전부터 모두 다 준비하던 것을 진짜 이재명이라고 하는 대통령이 화끈하게 재정 지원을 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광주·전남에 신정훈 의원이 그 얘기 하더라고요. 이제 광주와 전남이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돼서 경쟁력을 만들어 갑니다. 이 얘기할 때 제가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그런 것처럼 지금은 빨리 해야 됩니다. 그래서 몇몇 그 대구·경북에 정치인들 자존심 버리고 사과할 건 하시고, 그리고 빨리하시면 저희가 법사위에서 빠르게 통과시켜 드리겠습니다. 대구·경북을 위해서 대전·충남도 그렇게 가십시오.

◎김용준: 정치권 소식 들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함께했고요. 3월 3일 화요일 사사건건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두 분 고생하셨고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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