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배우가 대상 놓치고도 기립박수 받은 진짜 이유
지난 29일 개최된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준호.
대상 수상보다 값진
최우수연기상이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자!
배우 겸 그룹 ‘2PM’의 멤버 이준호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시상식 7관왕을 달성했다.
이준호는 9월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APAN STAR AWARDS'(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2022 APAN STAR AWARDS’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심사됐으며 여기서 이준호는 당당히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고 ‘대체불가 배우’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었던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준호의 전역 후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정조 이산’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표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준호는 MBC 드라마의 3년간 계속된 시청률 가뭄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긴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5월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남성 가수 출신 역대 최초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새 역사를 썼으며 개인 커리어 첫 인기상으로 의미를 더한 틱톡 인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이번 ‘2022 APAN STAR AWARDS’에서 트로피를 추가하면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총 7개의 시상식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의 ‘다람쥐’ 역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등 여러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준호는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우승해 2008년 2PM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춤 실력을 갖춘 다재다능함과 노력의 아이콘으로도 알려졌다. 가수 전문 소속사인 JYP에서 배우의 입지를 다져내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러우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에 호평받다 입대해 작년 3월 전역 후 인생극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복귀작으로 선택해 이준호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물들였다.
이준호는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을 확정해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확정됐다.
차기작 ‘킹더랜드’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할 이준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