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성탄절을 앞두고 예금 고객을 위한 ‘빨리Wa요 산타’ 이벤트를 마련했다.

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22일까지 ‘온 가족 안심 예금’ 상품에 가입한 후 광주 와뱅크(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 응모해야 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더벤티 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도 전체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협 안심 한우구이 세트(10명), 농협 안심 한돈선물세트(10명) 등 총 6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 와뱅크(APP),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 고객센터(1600-400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앞서 지난 10월에 출시한 ‘온 가족 안심 예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최고 연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예금 가입 기간 중 발생한 보이스피싱 또는 해킹 금융사기로 인한 가입자와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입은 금전적 손해를 최대 1000만원까지 실손 보상해 준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온 가족 안심 예금’을 통해 금융사기에 대비하고, 예금 이자와 다채로운 경품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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