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진짜' 부녀지간"…톱 女배우, '레전드' 배우 父 공개

TV리포트

우아함의 대명사.

오늘은 배우 이청아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 이후 '늑대의 유혹'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꾸준히 다양한 배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온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tvN '아모르파티'

그런데 그녀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어요.

바로 이청아의 아버지가 배우 이승철이라는 점이죠.

이승철은 연극 무대에서 40년 넘게 활동한 원로배우인데요.

그는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 '한반도', '교섭', 드라마 '머니게임' 등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만능 배우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이청아 SNS

이청아는 어린 시절부터 대학로 무대에 자주 드나들며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연기를 보며 자랐다고 해요.

무대 위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아버지의 모습은 그녀에게 꿈의 씨앗이 됐죠.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정작 아버지는 딸의 배우 도전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배우로서 필요한 자질이 하나도 없다”라며 만류했고, 20대 초반 이청아의 연기를 볼 때는 초보 운전자가 도로에 나선 것처럼 불안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KBS '도올학당 수다승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버지의 시선도 달라졌어요.

함께 출연한 예능에서 “이제 자기만의 강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며 이청아를 응원한 것이죠.

또한 이청아가 내면을 가꾸는 배우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내 따뜻함을 선사하기도 했어요.

이청아 SNS

지금 이청아는 배우로 자신만의 영역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승철 역시 여전히 대학로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왕성히 활동 중이죠.

연극계 대부로 불리는 아버지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딸.

부녀가 같은 분야의 무대에서 동시에 빛나고 있는 모습이 많은 이의 눈길을 끌어요.

KBS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청아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길을 열었고, 그 길을 앞서가던 아버지는 이제 그녀와 함께 걸으며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연기에는 가족의 따뜻함이 담겨 있어 더욱 대중에게 와닿는 것 같네요.

세대를 지나며 이어지는, 가족과 배우로서의 삶.

그것이 이승철과 이청아 부녀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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