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비상경계 올해 안에 해제 확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해 3년 넘게 유지돼 온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수위가 올해 안에 해제될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된다고 올해 안에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해 3년 넘게 유지돼 온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수위가 올해 안에 해제될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된다고 올해 안에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우리는 지금 팬데믹 시기의 어느 때보다 훨씬 나은 상황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도 이날 "우리가 계절 독감을 대하는 것처럼 코로나19를 바라볼 수 있는 시점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라이언 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건강을 계속 위협하겠지만 우리 사회와 의료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두환 손자 방송 중 "마약 먹겠다"...현지 경찰에 체포된 듯
- 12년 전 '미쓰비시 장학금'보다 못한 한일 재계 '미래 기금'
- "크레디트스위스 무너지면 전 세계에 재앙"
- 배달전문점 위생 보니 '한숨'...'찌든 때'에 '곰팡이 도마'
- [자막뉴스] "한국, 친일 세력 유전자" 격동의 한반도 '대분열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가게 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