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지오디의 육아일기' 그 부모님이 대단하셔, 지오디의 운은 팬들이 만들어준 것" (컬투쇼)

이연실 2023. 9.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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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박준형, 딘딘이 출연했다.

21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준형, 딘딘이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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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박준형, 딘딘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준형, 딘딘이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국인이 생각하는 육아난이도 최상이었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DJ 김태균이 "딘딘 씨는 어땠냐?"라고 묻자 딘딘이 "저도 쉽지는 않았다. 저는 오히려 성인이 된 지금 굉장히 좋은 사람이 되었다. 엄마가 가끔 우신다. 너무 철들었다고. 그때 모습이 그립다고"라고 답했다.

김태균이 "형은 어렸을 때 어땠냐?"라고 묻자 박준형이 "나는 어렸을 때 혼자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다. 어렸을 때는 예쁘고 얌전했다"라고 밝혔다.

"가장 말썽부렸던 사건은 뭐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딘딘이 "저희 누나들이 공부를 잘했다. 그래서 학교에서 전화가 오면 무조건 칭찬 받으러 가는 자리였다. 그런데 늦둥이인 제가 학교에 들어가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학교에서 울면서 나오시는 거다. 그러면 제가 '울지 말고 떡볶이 먹자, 엄마가 나약해서 우는 거야, 엄마 나약해지면 안 돼' 라고 했다. 그래서 누나들이 저를 훈육했다"라고 어렸을 때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태균이 '지오디의 육아일기'를 언급하자 박준형은 "그때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그 부모님이 너무 대단한 것 같다. 내가 지금 딸을 키우는데 내가 딸을 이렇게 생긴 애들한테 맡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어떻게 나같은 놈을 믿고 맡겼을까 싶다. 태우는 그때 열일곱살이었고 호영이도 열일곱살이었다. 계상이는 열아홉살이었다. 애가 애를 본 거다. 게다가 나는 우리나라에 초보인 사람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애 아빠가 되어 그 방송을 보면 그 부모님이 대단하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준형은 "인생 살면서 모든 것은 노력이라고 하지만 지오디는 노력은 30~40%이고 나머지는 인연과 운인데 그 운은 우리 팬분들이 만들어준 것 같다. 가식적인 말이 아니다. 솔직히 그 당시 아이돌 다 꽃미남이었고 다 잘생겼고 우리는 각자 따로 놀았다. 우리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춤 잘 추는 사람들도 많았고 잘생긴 사람들도 많았는데 우리가 그렇게 된 것은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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