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과징금 소송 패소율 7%‥세심한 주의 기울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25일) "과징금 소송 패소율은 7% 정도이고 93% 정도는 승소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위 소송 패소로 과징금 환급액이 많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패소하지 않도록 사건 조사와 심의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25일) "과징금 소송 패소율은 7% 정도이고 93% 정도는 승소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위 소송 패소로 과징금 환급액이 많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패소하지 않도록 사건 조사와 심의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기정 위원장은 공전하는 배달플랫폼 상생 협의와 관련해서는 "제대로 안 되면 추가적인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이 참여하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는 지난 23일 8번째 회의를 열었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775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23억 수익 사실 아냐"
- "여사 측이 '권성동 제거' 제안" 이준석, 자신 발언 보도되자..
- [단독] 15년 일한 반도체 노동자 희귀암‥법원 "직접적 인과성 없어도 산재 인정"
- 경찰, 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 혐의' 입건 전 조사 착수
- 검찰, '세 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 동료들 "가짜뉴스인 줄‥"
-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 치료한 한의원 압수수색
- "이영경 제명·의장은 불신임"‥'학폭 태풍' 의회도 난리
- "용산 알짱대더니 이제 와서‥가소롭지도 않다" 직격
- 대통령실 "지지율 엄중 인식‥국민 목소리 더욱 귀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