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이 중요해지며 무의미한 감정 소모를 줄여야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도 선을 넘는 요구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면 결국 깊은 상처만 남게 된다.
은퇴 이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정리가 필요한 위험한 인연의 유형을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3위 - 염치없이 부탁만 하는 친척
가족이라는 핑계로 염치없이 돈을 빌려달라거나 어려운 부탁을 끊임없이 남발하는 친척이 존재한다.
이들은 거절하기 힘든 혈연의 약점을 이용해 손해를 당연하게 여기며 고마움조차 표현하지 않는다.
한두 번의 호의가 권리로 변하기 전에 확실한 거절 의사를 밝히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2위 - 질투와 열등감에 사로잡힌 친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며 상대방의 작은 성공이나 행복에도 질투와 열등감을 드러내는 친구가 있다.
겉으로는 축하하는 척하면서도 뒤에서는 비꼬는 말을 던져 상대의 마음을 지치고 아프게 만든다.
긍정적인 에너지 대신 음침한 비교와 비난만 남기는 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조용히 멀어지는 것이 답이다.

1위 - 노후 돈을 당연하기 여기는 자식
부모의 노후 자금을 당연히 자신의 몫으로 여기며 반복해서 손을 벌리는 자식이 가장 위험하다.
한두 번의 도움은 가족의 정이지만 요구가 계속되면 부모의 생활비와 노후 계획까지 무너지게 된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받아주다 보면 결국 돈도 잃고 자식과의 관계까지 원망으로 변한다.

60살 이후에는 오래된 인연보다 서로의 형편과 경계를 존중하는 관계가 더 중요하다.
친척이나 친구는 물론 자식이라도 노후 자금을 반복해서 요구한다면 단호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
무조건적인 희생보다 자신의 생활을 먼저 지키는 태도가 돈과 관계를 모두 지키는 길이다.
Copyright © 성장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