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지도부 워크숍 5시간 논의…"상임위원장 6곳 일괄 교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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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일 워크숍을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6월 임시국회 전략, 나아가 총선까지의 장기 계획을 5시간에 걸쳐 논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워크숍에서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6월 임시국회, 총선 전략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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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까지 원내 역할 고민"…향후 입법 전략 다음 주 발표 예정
(서울=뉴스1) 정재민 이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일 워크숍을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6월 임시국회 전략, 나아가 총선까지의 장기 계획을 5시간에 걸쳐 논의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체 예정 중인 상임위원장과 관련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가 의원들에게 의견을 내라고 한 상태"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까지 포함해서 전부 선임하려 한다. 사직 시점 등을 고려하면 13~14일이면 결정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독단적으로 결정하긴 어렵다"며 "결국 의원총회 형식을 빌려 취합된 의견을 말씀드리고 동의를 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인선 문제로 1~2 자리도 아니고 6자리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결정할 생각도 없고 실제로도 그렇게 안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워크숍에서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6월 임시국회, 총선 전략 등도 논의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6월 임시국회 전략을 송기헌 수석부대표가 주도적으로 의견을 공유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 우려되는 '내홍' 논란에 대해선 "내용 자체도 분란이 없을 것"이라며 "원내 운영 목적은 동일하다. 총선 승리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입법 전략,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서 이날 모든 참석자가 빠짐 없이 의견을 말해줬다"며 "정리를 해서 다음 주에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했다.
이어 "6월 임시회, 내년 총선까지 원내에서 해야할 역할을 고민했다"며 "8일쯤 발표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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