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평생 볼 가을꽃 관람할 수 있는 2024 가을꽃박람회 11월 4일(월)까지 개최

-11월 4일(월)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진행

코리아플라워파크 내 독특한 조형물 / 사진=축제 공식홈페이지

꽃과 바다의 도시라고 알려진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가을꽃 향연이 펼쳐진다.

군은 최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서 세계 각국의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2024태안 가을꽃박람회'가 9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된다고 전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비롯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팜파스와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무 조형물 위에 얹힌 '산파첸스', 여왕의 왕관을 닮은 '클레오메', 꽃대가 계속 생기는 '안젤로니아' 등이 대표적인 볼거리며, 이밖에도 맨드라미,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들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4 태안 가을꽃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플라워파크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가을꽃박람회 포스터 / 사진=축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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