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한 흰모자, 이것으로 새하얗게!"...누렇게 변한 모자를 새하얗게 만드는 비결

이미지 = 픽데일리

모자가 어울리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은 흰색 볼캡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새하얗던 모자가 누렇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땀이나 화장품이 묻어 누런때가 낀 흰 모자는 지저분한 인식을 주고, 패션을 망치는 주요 원인인데요. 오늘은 누런 흰모자를 새하얗게 만드는 간단한 세탁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렇게 변한 흰모자 새하얗게 되돌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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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자를 세탁하기 전, 모자 안쪽을 확인해보면 이마가 닿는 부분에 화장품이 묻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먼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이 묻은곳에 주방세제 원액을 발라준 뒤, 따뜻한 물을 뭍힌 솔로 문질러줍니다. 이 때 사용하는 솔은 너무 거칠지 않은 부드러운 솔이나, 사용하지 않는 칫솔을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다음은 모자가 잠길만한 바가지를 준비해 따뜻한 물을 채워줍니다. 손으로 만져봤을 때 뜨끈한 정도의 물이면 충분합니다. 거기에 중성세제 3스푼 정도를 넣어주고 과탄산소다 3스푼을 넣어 주는데요. 과탄산소다가 충분히 녹을 수 있도록 잘 섞어주세요.

과탄산소다는 약알칼리성 물질로 물의 pH를 조금 높여주어, 옷감에 붙어 있는 유기물질이나 먼지, 그리고 기타 얼룩들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과탄산소다가 물과 만나게 되면 뛰어난 표백효과가 있어 황변이나 얼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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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가 잘 녹은 물에 모자를 푹 담궈 10-20분 정도 기다려 준 뒤 헹궈주면 누런때가 끼었던 모자가 하얗게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후 더이상 거품이 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물에 여러번 헹궈주세요. 마지막 헹굼물에는 구연산 1스푼이나 식초 1스푼을 넣은 물을 사용해주면, 모자가 마르면서 생기는 얼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자는 형태가 있어 말리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모자를 세탁한 후엔 마른 수건으로 표면을 꾹꾹 눌러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그 다음 새로운 수건을 돌돌말아 모자안쪽을 채워 형태를 잡아주는데요. 이를 통째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건조해주면 모자의 형태도 살리면서 빠르게 건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