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에 파크하얏트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에 글로벌 5대 호텔 체인 중 하나인 하얏트 그룹의 최상의 브랜드인 '파크하얏트' 호텔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수주를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경쟁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본 도쿄의 '롯본기 힐스'처럼 단지 내 상업·업무용 시설에서 국제회의, 포럼, 글로벌 기업 VIP 접견,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 글로벌 금융사나 외국계 기업 등의 입주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롯본기 힐스의 경우 그랜드 하얏트 도쿄를 단지 내부에 유치하면서 글로벌 MICE(전시 컨벤션) 시설, 고급 숙박시설을 형성하고 글로벌 기업 수요를 흡수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파크하얏트 호텔 유치를 중심축으로 '호텔+오피스+상업시설'의 삼각 시너지를 용산 정비창에서 구현할 것"이라며 "여기에 더 라인(THE LINE) 330의 차별화된 스카이라인과 조경, 글로벌 명품거리 조성 등이 더해지면 서울의 프리미엄 게이트웨이로서 용산의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