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尹 전 대통령 '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 피고인석 공개

민경진 기자 2025. 4. 21. 07: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오늘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 형사 첫 정식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영상으로 처음 공개된다. 재판부는 지난 14일 첫 공판 때는 취재진의 신청이 너무 늦게 들어와 피고인 의견을 물을 수 없었다는 이유로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판의 경우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 측에 의견을 물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으나, 국민적 관심도와 국민의 알권리를 고려해 촬영을 허가했다. 다만 재판 시작 전 지정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하고 생중계는 불가능하다.

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이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을 허용해 첫 공판 때처럼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을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첫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법원과 도보 10분 거리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경호차를 타고 청사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