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천성항의 변신… ‘시민 봉사’가 행정 공백 메우고 인식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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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봉사단 매주 정화 활동 성과구청도 관리 체계 점검 및 미화원 배치 검토 낚시와 차박 명소로 알려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방파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정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일부 낚시객들이 쓰레기를 지정된 곳에 모아두는 등 자발적인 동참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강서구청 역시 민간의 노력에 화답해 기간제 환경미화원을 한시적으로 배치하고 관리 체계 재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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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캠핑족의 무단 투기에 ‘몸살’…예산 공백과 제도 미비 속 방치 민간봉사단 매주 정화 활동 성과…구청도 관리 체계 점검 및 미화원 배치 검토 낚시와 차박 명소로 알려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방파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정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그간 천성항 일대는 관광객 급증에도 불구하고 행정적 관리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현장에는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부패한 음식물이 뒤섞여 악취가 진동했고, 배수구가 막히는 등 위생 문제가 심각해 주민 민원이 매달 10건 이상 접수되기도 했다.
● 민간 봉사단이 걷어낸 24자루의 쓰레기 이러한 상황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8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수거한 쓰레기양만 75리터 마대자루 24개(약 1,800리터)에 달한다. 특히 이들은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Zero’ 문구가 적힌 핫팩을 전달하며 환경 보호 인식 개선 활동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낚시객 변화와 행정의 화답… “시민 참여가 변화의 열쇠” 민간단체의 정화활동은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낚시객들이 쓰레기를 지정된 곳에 모아두는 등 자발적인 동참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강서구청 역시 민간의 노력에 화답해 기간제 환경미화원을 한시적으로 배치하고 관리 체계 재점검에 나섰다.
낚시객 김모(45) 씨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행정에서 쓰레기 배출 시설만 보완해준다면 더욱 깨끗한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민간 단체의 자발적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환경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시설 확충 등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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