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달 20일부터 도내 15개 시군에서 영업 중인 번지점프와 집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3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지적사항 13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당 최소 1건에서 많게는 8건씩 지적사항이 나와 30곳 모두 ‘안전미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노후 와이어로프 훼손, 안전장비 점검일지 미비치, 구조물 볼트 부분 체결, 시설·기구 안전점검 표시판 미게시 등이 지적됐습니다.
한 레포츠시설의 경우 집라인 출발지와 도착지의 목재 바닥이 오래돼 훼손되고 난간이 심하게 흔들리는 상태였으며 한 실내놀이터는 집라인의 안전망과 안전난간이 부실해 지적받았습니다.
도는 적발된 92건에 대해 개선을 권고하고, 39건은 시설물 접합부 체결 보강 등 시정 조처했습니다.
점검결과는 해당 시·군에 통보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선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