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지역 청소년과 클래식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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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대상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한화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자세를 배우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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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공헌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습. [한화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ned/20260805084102221jweo.jpg)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한화그룹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대상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5일 한화그룹은 지난 3~4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손보 라이프캠퍼스애서 이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한화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음악교육 모델 ‘엘 시스테마’를 바탕으로, 단순히 음악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고 합주하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삶의 주체적인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각 지역별 프로그램에 따라 천안의 단원들은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를, 청주의 단원들은 플롯, 클라리넷, 호른 등 관악기를 담당한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실력을 다지며 매년 약 60명의 단원이 교육을 받는다. 2014년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배출된 누적 단원 수는 약 800명에 이른다.
이번 음악캠프는 단편적인 개인 연습을 넘어 서로 소리를 맞추며 완성된 연주를 준비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파트별 연습을 거쳐 전체 합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단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다른 단원과 함께 호흡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했다.
또한 단원들은 악기 교육 외에도 뮤지컬 관람, 전문 강사진의 앙상블 공연 등을 통해 무대 표현력과 관객과의 소통 방식 등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천안 안서초등학교 채승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선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서로의 연주를 들으며 하나로 통합된 소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느꼈고 단원들 간에 공동체 의식이 생겼다”고 말했다.
단원들은 오는 11월 청주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자세를 배우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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