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와 공개 열애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여배우가 있다. 경기장에서 연인을 응원하고 결혼설까지 불거졌지만, 결별 후 비연예인과 가정을 꾸린 그는 현재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월드컵이 이어준 공개 연애

신애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전후해 축구선수 송종국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이 경기 중 골을 넣은 뒤 반지에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신애의 이름도 함께 화제가 됐다. 신애 역시 경기장을 찾아 직접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까지 예상됐던 커플

당시 두 사람은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공개 커플로 주목받았다. 송종국은 인터뷰에서 이른 시일 안에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해외 활동으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두 사람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루머도 이어졌다. 결국 이들은 공개 연애 끝에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비연예인과 결혼 후 은퇴

결별 이후 신애에게는 상견례설과 임신설 등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후 비연예인 남성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고,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출연한 드라마 ‘천추태후’를 끝으로 작품 활동도 사실상 중단했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보다 가정을 선택한 셈이다.
세 아이 엄마로 전해진 근황

신애는 결혼 후 세 아이를 낳아 키우며 육아와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공식 방송 활동은 오랫동안 멈춘 상태이며, 지인들의 SNS 등을 통해 근황이 간간이 전해지고 있다. 과거 조인성과 광고에 출연하고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던 모습과는 다른 삶이다.

월드컵 열기 속 공개 연애로 주목받았던 신애는 이제 배우보다 세 아이의 어머니로 더 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떠난 뒤 자신이 선택한 일상을 조용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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