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이강인은 잠재적 그리즈만" 현지 극찬 쏟아진다→AT마드리드, 미래 책임질 핵심 자원 확신 "시메오네 손에서 세계적 선수 될 것"

(MHN 오관석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그를 단순한 측면 공격수가 아닌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바라보는 시선까지 등장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잠재적 그리즈만이다"라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당초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를 유력한 대체자로 검토했다. 그러나 실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하면서 계획에 변화가 생겼고, 그 과정에서 이강인이 새로운 핵심 타깃으로 떠올랐다.
특히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의 신뢰가 크다. 알레마니는 발렌시아 시절 17세였던 이강인의 프로 데뷔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지켜본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미래를 책임질 만한 재능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이강인과 그리즈만의 성장 과정에 적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측면 공격수로 두각을 나타낸 뒤 아틀레티코 이적 후 중앙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강인 역시 발렌시아와 마요르카, 파리 생제르맹을 거치며 주로 측면에서 활약했지만, 뛰어난 패스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중앙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팀에서의 존재감 역시 주목받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은 이미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며 "48경기에서 11골 1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고 조명했다.
특히 최근 체코전은 이강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이강인은 3-4-2-1 포메이션의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도움 1회, 드리블 성공 5회, 긴 패스 성공 3회,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매체는 "이강인의 정확한 패스 능력과 공격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단순한 윙어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시메오네 감독이 과거 그리즈만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켰던 것처럼, 이강인 역시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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